15살 보컬 예고 입시 제가 만약 6~7월부터 실용음악학원에 다니면서 입시 준비하면 예고에 갈 수
제가 만약 6~7월부터 실용음악학원에 다니면서 입시 준비하면 예고에 갈 수 있을까요? 아직 목표 학교 같은 건 없는데 예고를 다닐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노래를 평균보다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음역대가 낮고 고음을 할 때마다 목이 조이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인데요 혼자서는 개선이 잘 안되길래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시작할 생각입니다 1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입시를 준비한다면 예고에 갈 수 있을까요?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일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현재 군포에 살고 있고 학원을 다닌다면 어디로 다녀야 될지 모르겠어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예고를 간다는 것은, 앞으로 미래에도 그걸 직업으로 삼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작기가 좋아한다고 해서는 안되고, 당연히 좋아해야 하고, 잘해야 하고, 미래에도 그걸 직업으로 가질 확신이 서야 합니다.
그리고 수학이나 영어 처럼 학원을 다니면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그건 예체능에서는 좀 다른 문제입니다. 예체능은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재능이 70% 이상입니다. 학원 같은데 전혀 안다니고 노래 엄청 잘하는 친구들이, 학원에 가서 테크닉을 배우는 것이지, 노래를 그렇게 잘하지 못하는데 학원가서 실력이 늘어나 가수급이 될 것이다. 그런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유튜브에서 예고 보컬 합격 등으로 검색하면 합격자 영상이 나오는데 그 정도 할 수 있는지 보시고, 만약 그 정도 할 수 있다면 당연히 합격할 수 있겠죠.

실용음악과
實 用 音 樂 科 | Department of Practical Music, Department of App
중2 그때쯤 연예인 해보고 싶은 생각은 모두 다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몇명이나 그런 길을 걷게 될지 만약에 한 25살쯤 되었을 때 그걸 전공해서 뭘 할 수 있을지 본인 스스로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하지 말라는건 아니고 잘하는 사람이 해야 하고, 또 올인해서 해야 된다는게 제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