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조사 は 와 が 새로운 병원이 있습니까? 라고 하면 新しい病院( )ありますか。が를 쓰면 안되는 건가여??
새로운 병원이 있습니까? 라고 하면 新しい病院( )ありますか。が를 쓰면 안되는 건가여?? 무조건 は 써야 하는 거예요? 잘 몰라서요ㅠ 그리고 好きです 쓰면 앞에 조사 が 가 와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써야 하는 조사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알려주세요
뭐든 " 한국어 " 의 기준으로 보시면 절대 안 된다는 것 ^^
우리가 쓰는 문장들은 엄연히 따지면 잘못된 문장들이 많지만,
말은 통하기 때문에 맞고 틀리고까지 따지지 않고 쓴다는게 문제라는 것이죠.
" 새로운 병원 " 이라는 한정 용법이기 때문에(は 내에도 주격조사 말고도 몇 용법이 있습니다)
(여러 개 중에서도) " 새 병원 " 은 있나요?
한정 (강조) 용법이란 이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는 벌레를 싫어합니다만 (벌레가 싫지만) , 그 중 (한정) 에서도 " 바퀴벌레 " 는 더더욱 극혐합니다.
물류 센터에서 일할 때 다양한 분야가 있고 어떤 일이든 빡세지만, " 상하차 " 는 정말 극한직업이라고 봅니다.
<な형용사>(몇 가지 품사에 이렇게 해석되는 친구들이 있어서 품사별로 나눠봤습니다!)
が라는 친구는 " 대상 " 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좋아한다 ---- (손가락으로 " 대상 " 을 가리킴) ---- 뭐가?
➞ ~이 / ~가 싫다(충동적인 감정 / 극혐!!! 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심!)
➞ ~이 / ~가 능숙하다(나나 내 가족한테 쓰지 않고 남한테 씀!)
➞ ~이 / ~가 능숙하다(스킬이 뛰어남 / 나한테 쓸 수 있음)
➞ ~이 / ~가 서투르다(혹은 어떤 사람이랑 있을 때 어색하다, 상성이 맞지 않다, 좀 그렇다 식의 해석도 있습니다!)
★~が 分かる(자동사 / 이해 되다가 아닌 " 알다 " 쪽으로 해석을 하는 경우, ' ~을 / ~를 알다 ' 로 해석하는게 한국인들한테는 " 편함!! " )
그건 " 외국어 공부 " 에 있어 바람직한 접근법이 아닙니다!
가급적 조사의 용법을 확실하게 알아두시는게 좋으며,
" 한국식 해석 " (우리한테 편한 쪽) 을 하면
본인들이 헷갈릴테니 (문제 출제자는 이를 집요하게 문제로서 혼동시킴!)
어느 특정 파트에서 이거랑 헷갈린다라는 정보가 있으면
이걸 시험 문제로 내기에 충분히 좋은 양분으로 삼아 문제를 내는 심리가 있거든요 ㅎㅎ
N4, N3(가능형, 分かる 쪽을 물어볼 가능성이 있음!)
" 해석 " 을 먼저 보고, 일본어 문장으로 바꾸려고 하는 분들이 무지 많으신데,
어디까지나 공부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 편하게 " 받아들이기 위해 " 각색 " (재해석) 한 의역입니다.
당연히 이게 절대적이고, 100%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면 큰코 다치시구요.
JLPT 시험에서 출제하시는 분들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 가지고 함정 문제를 매년 JLPT에서 (4, 3급) 출제를 하신다는 거죠. (문법 문제)
일반적으로 が(~이、~가)는 " 주격 조사 " 로 쓰이고,
を(~을、~를)는 " 목적격 조사 " 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