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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털고싶어요 할머니가 아프세요.제가 수학여행갔다 와서 집에 오니 엄마가 집에 없었어요.왜없는지 엄마한테
할머니가 아프세요.제가 수학여행갔다 와서 집에 오니 엄마가 집에 없었어요.왜없는지 엄마한테 전화를 해보니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저는 할머니가 평소에도 건강하시지는 않았다는걸 알고처음에는 할머니에 대한 걱정보다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지만 조금 원망스러웠어요. 왜냐하면 처음이지만 마지막인 제 중학교 시절 수학여행을 갔다와서 얘기할 거리도 많았고, 들뜬 마음이었거든요.그런데 집에오니 할머니가 아프시다는 말을 들으니너무 원망스러웠어요.그리고 지금 몇주가 흘렀어요. 아직도 할머니는 편찮으셔서 지금 병원에 입원중이세요.그래도 할머니 얼굴은 손녀인 제가 꼭 보고싶어서오늘 병원에 면회를 왔어요.너무슬퍼요. 전에 할머니집을 갔을 때 무서웠지만 가끔따뜻하시고 먹을거리를 계속 가져다주시던 할머니가지금 병원 침대에 누워계세요.옆에서 엄마와 아빠가 불러보아도 대답이 없으세요.오늘 할머니의 얼굴을 보니깐 제가 왜 할머니를 원망했는지도 모르겠고, 그깟 수학여행이 뭐라고 왜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어요.앞으로도 항상 할머니 생각을 하면눈물 날 것 같아요. 어떡하죠?
귀하가 할머니 입장에 생각하고 배려하시면
좋은 추억 만틀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