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고3인 19살 여고생인데요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출결이 너무 안 좋아서 고민입니다 얼마나 안 좋냐면요 취업서열이 나왔는데 거기에 있는 제 출결점수가 -263점입니다;; 태어나서 출결점수 이렇게 엉망인사람을 제가 본적이없는데 제가 생각해도 대단합니다…;;;고등학고 올라와서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어 왕따아닌 왕따를 당했어서요 학교에 대한 애정도 없고 학업에 대한 열정도 안 들고 마냥 학교에 가기 싫어서 지각결석이 잦았습니다 성적관리도 안했습니다…해서뭐하나 하며 자포자기 심정으로 꾸역꾸역 출석이라도 하자 마인드로 4-6교시 학교에 가고 너무 엉망인 학교생활을 보냈는데요ㅠㅠ이제 고3이라서 정신을 차리려고 해봤으나 1-2년간 이어와서 그런가 습관이 들어 여전히 지각이 잦습니다 이렇게까지 출석이 안 좋은데 진학이니 취업이니 할수나 있을까요?보유자격증-ITQ(한글,엑셀,파포) A등급-전산회계운용사 3급-SMAT 3급준비중인자격증-전산회계 2급/1급-ERP이후에 워드, 컴활, 전산세무까지는 딸 예정입니다토익도 700점대로 준비할 예정이고한국사도 토익 다 되고 나면 준비할 예정입니다뭐든 일단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다 따고는 있는데 이거 뭐 자격증 많다고 취업이나 진학이나 뭐나 되나요?일단 죽도 밥도 안 될 것 같아서 회계사 준비하고 있어요근데 회계사도 다른 분 밑에서 일 좀 해보고 개인사무실인지 회사인지 차리는게 맞지않나요? 저딴 출결가진 애를 뽑아주는 곳이 있기나할까요ㅠㅠ운이 좋아 1차 서류합격했다 쳐도 면접에서 출결에 대해 물으면 뭐라고 변명해야할까요 왕따인지 뭔지 사실상 그분들이 헤아려주셔야할 사항은 아니잖아요 왕따는 왕따고 학교는 학교데로 가야하는게 맞는거고 어째야할까요?울과대 혹은 울대 중에선 저를 받아주는 학교가 있을까요?있다면 그쪽으로 진학해서 학교다니며 회계사 준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