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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 방법 알려즈세요 제발 짝남이잇는데 어떻게 플러팅하나요? ㅠㅜㅡㅜㅠ 짝꿍일때 하는 플러팅도 알려주세요 막 수업시간에
짝남이잇는데 어떻게 플러팅하나요? ㅠㅜㅡㅜㅠ 짝꿍일때 하는 플러팅도 알려주세요 막 수업시간에 오목하자 하기, 일부러 자다가 필기 사진찍어서 보내달라 하기 등등이요 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
짝남 플러팅, 이렇게 해보는 건 어때?
1. 일단 친해지는 게 우선!
솔로탈출하고파: 와 짝남이라니 부럽다 ㅠㅠㅠ 나도 예전에 짝남 있었는데, 일단 걍 자연스럽게 말 많이 섞으면서 친해지는 게 최고더라. 너무 티내면 오히려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음!
어그로끌다차단당함: 플러팅은 무슨 걍 밥먹자고 해라. 직진이 답임 ㅇㅇ 튕기면 말구 ㅋ
연애고수(자칭): >>솔로탈출하고파 말에 동의. 처음부터 플러팅 들어가면 '얘 나한테 관심있나?' 하고 경계할 수 있음.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게 중요! 공통 관심사 찾아서 말 걸어봐. 게임 좋아하면 게임 이야기, 영화 좋아하면 영화 이야기.
아싸의 삶: 친해지는 게 젤 어렵지 않음? ㅠㅠ 난 걍 조용히 지켜만 봤는데... 짝남이 말 걸어주면 좋겠다
핵인싸(진): >>아싸의 삶 ㅋㅋㅋ 아싸의 삶 공감 ㅋㅋㅋ 근데 걍 말 걸어봐. 생각보다 남자애들 별 생각 없음. 오히려 말 걸어주면 좋아할 걸? 칭찬 한두 마디 섞어서! "너 이거 잘한다~" 이런 식으로.
공부벌레: 친해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학습 관련 질문 아닐까요? 모르는 문제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가르쳐주면 고맙다고 커피라도 사주면 됩니다.
뼈때리는팩폭러: 님 얼굴이 중요함. 예쁘면 뭘 해도 플러팅이고 아니면 걍 아는 여자애임. 현실을 직시하셈.
동네형: >>뼈때리는팩폭러 너무 그러지 마라...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은 예쁜 거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매력은 다른 데서도 나옴. 웃음코드 잘 맞거나, 배려심 있는 모습 같은 거?
2. 짝꿍/수업 시간 활용 꿀팁!
수업시간엔딴짓러: 오목? ㅋㅋㅋ 그거 은근 먹힘. 나도 수업시간에 딴짓하다가 짝꿍이랑 오목했는데, 나중에 그거 가지고 엄청 웃었음. 자연스럽게 놀다가 친해지기 좋음.
잠만보: 일부러 자다가 필기 사진 찍어달라고? 오... 이거 완전 신박한데? ㅋㅋㅋㅋㅋ 내가 좀 자고 나서 짝남한테 "야 나 졸아서 필기 다 놓쳤는데... 필기 좀 보내주라 ㅠㅠ"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건가? ㅋㅋㅋㅋ 굿 아이디어!
모쏠아다(탈출기원): >>잠만보 ㅋㅋㅋㅋ 잠만보 개웃기네. 근데 진짜 먹힐 듯. 난 걍 "야 너 필기 개잘하더라. 나도 좀 배워야 하는데." 이러면서 말 걸어봤음.
작업의정석: 필기 사진 보내달라는 건 좀 평범하고, "야 나 어제 잠 못 자서 수업시간에 계속 졸았는데, 혹시 중요한 거 놓친 거 없냐? 필기 보니까 중요한 거 같긴 한데... 혹시 필기 보내줄 수 있어?" 이러면서 좀 더 디테일하게 가는 게 좋음. 그리고 보내주면 "와 진짜 고맙다 ㅠㅠㅠ 덕분에 살았네.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다음에 물어봐도 돼?" 이러면서 보험 깔아두기.
엉뚱발랄: 수업시간에 쌤 몰래 쪽지 주고받는 건 어때? ㅋㅋㅋ 옛날 감성으로. 아니면 짝남 필기하는 거 보면서 "와... 너 글씨 진짜 예쁘다" 이런 식으로 칭찬하는 척 작업 걸어봐.
공대생오빠: 수업 때 모르는 거 물어보는 건 기본이고, 조별 과제 같은 거 할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옆에서 살짝 도와주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스킨십... 은 좀 오바인가? ㅋㅋㅋ 하여튼 어필하는 기회를 잡아.
인간관계회피형: 그냥 공부만 해... 어차피 짝사랑은 고통의 연속임. ㅠㅠ
훈남선배: 짝꿍끼리라면 가끔 수업 끝나고 "어휴, 오늘 수업 너무 어려웠다. 너는 어땠어?" 이런 식으로 가볍게 말 걸어서 공감대 형성하는 것도 좋음. 그러다 보면 같이 뭘 먹으러 가거나 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고.
연애박사: >>작업의정석 말에 한표. 디테일이 중요함. 그리고 필기 보내준 다음에 간식이라도 사다주면서 자연스럽게 고맙다고 인사해. "이거 먹고 힘내라!" 이런 식으로.
커뮤니티중독자: 짝꿍인데 수업시간에 뜬금없이 "야 너 MBTI 뭐야?" 이런 거 물어봐 ㅋㅋㅋ 그럼 대화 이어가기 편함. MBTI로 궁합 드립도 치고.
3. 예상치 못한 한 방!
드립장인: 갑자기 수업시간에 짝남이 딴짓하고 있으면 톡톡 건드리고 "야, 쌤이 너 보고 있어!" 이래봐 ㅋㅋㅋ 근데 웃으면서. 그럼 당황하면서 너 쳐다볼 때 씩 웃어주면 됨.
돌직구날리는변태: 지나가다가 슬쩍 어깨 부딪히면서 "어? 미안~" 하고 살짝 웃어줘봐. (너무 티나게 하지말고 ㅋㅋㅋ)
만년솔로: 짝남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관심사 같은 거 미리 알아놓고, 그거 관련해서 슬쩍 아는 척 해봐. "야, 너 ㅇㅇ 좋아한다며? 나도 그거 좀 관심 있는데, 혹시 아는 거 있으면 좀 알려줄 수 있어?" 이런 식으로. 그럼 이야기꽃 피울 수 있음.
엉뚱퀸: 짝남이 옆에서 하품하면 "야, 너 어제 야근했냐? 왜 이렇게 피곤해 보여? ㅋㅋㅋ" 이래봐. 그럼 뜬금 없어서 웃을 수도 있음.
현자타임: 너무 계산적으로 다가가면 티남. 그냥 너답게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게 제일 중요해. 그리고 플러팅은 그냥 호감의 표현일 뿐이고, 결국엔 너의 매력이 그 사람한테 닿아야 하는 거니까. 자신감을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