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내 편이 없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예체능 입시를 하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안녕하세요 저는 예체능 입시를 하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이 세상에 아무도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입시 힘들죠 입시 뿐만이 아니라 쵝느에 너뉴 힘든 일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정말 근 일주일간 하루도 안 빼놓고 안 울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의지할 곳이 없어요 친구도 가족도 학원선생님 그 누구도 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가족이 제일 저를 이헤하지 못해요 오히려 제 탓을 하고 그러니까 이렇게 됐다 너가 이러지만 않았어도~~이럽니다 그냥 너무 힘드네요 이 세상에 의지 할 곳이 아무데도 없다는게.ㅣ 죄송햐요 노뮤 졸려서 말에 두서가 없네요
넌 안돼, 넌 재능없어, 해도 안되니까 빨리 포기하고 다른 길 찾아
원래 가족이니까 더 모르고 가족이니까 더 상처주는 거에요.
자식이 뭔가를 한다고 하면 응원해주고 믿기 보다는 걱정이 먼저 되는거에요
넌 잘 할 수 있어. 실패해도 괜찮아. 힘들어도 좀만 더 버텨보자
부모는 혹여나 자식이 실패해서 힘든 삶을 사는 것을 보는 게 힘드니까 실패할 가능성, 단점, 부족한점만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거에요.
그게 오히려 자식을 힘들게 하는 거지만 부모 마음이 그런건 어쩔 수 없어요
자식의 고통은 부모에게 더 큰 고통이라 자식이 조금이라도 위험의 요지가 있으면 반대부터 하는게 부모의 마음이에요
나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사람은 나 자신 하나로 충분하다는 걸 깨닫는 날이 올겁니다.
남이 해주는 넌 최고야 잘해낼 수 있어 라는 말보다. 나 자신이 나에게 해주는 말이 가장 힘이 강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