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진로진학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질문자님의 성향상 게임과가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미대 선택, 2년 간의 진로 고민, 해외 취업 등을 고려하시는 것을 볼 때 안정성보다 재미있는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고, 워라벨도 어느 정도 추구하시는듯 합니다.
-> 건축 디자인 능력이 뛰어나고, 밤새서 작업하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있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게임과 진학 및 빠른 취업이 좋아보입니다. 실제로 건축학 5년제에서도 끝까지 설계사무소에 남는 진짜배기들은 대부분
위에서 언급한 '디자인 능력이 뛰어나고, 밤새서 작업하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있어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탈건/탈설계합니다.
게임과에 대해서는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말씀하신 것을 볼 때에 페이가 안정적이지 않으나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빠른 취업 및 유연한 진로 변경도 가능해보이므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