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정신상태 요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중2때이후로 자존감 떨어져서 남눈치보고 살기 싫어서 학교에서
요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중2때이후로 자존감 떨어져서 남눈치보고 살기 싫어서 학교에서 억지로 웃고 밝은척하고 중3때부터는 미래에대한 걱정은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하고 지금 고2인데 여전히 똑같아요 여친은 만들고 싶어도 저같은게 무슨 연애냐 이런 마인드로 살고있고 미래에대한 걱정은 하면서 정작 실천은안하고 친구들이 상처주는말 해도 웃으면서 넘기고 참고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지금 이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최악이에요 이런말 친구들한테 하고싶어도 괜히 걱정끼칠까봐 말못하고 가족들한테 조차 가면을쓰고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의 글.. 나에게 한번 질문하고 답을 해보면 어떨까요?
안된다 안된다 하면 정말 안됩니다. 내가 기운차리고 응원하고 나를 먼저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요. 그런다음 나와 평생할 사람들과 잘 지내는 노력도 해보세요.
많은 또래 학생들이 목표없이 그냥..공부만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100세시대라고 하죠.. 이제 20%도 채 안살았으니 남은 80%이상의 삶을 어떻게 보낼건지 한번 종이로 적어가며 이번달 계획, 올해 계획, 5년후 계획, 10년후 계획을 한번씩 적어보면 어떨까요?
힘들면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도 지금 처럼 이야기 하고 공감하고 의견 나누면 더 좋아요. 세상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지금 이렇게 쓴 용기에 응원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