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밴드 오브 브라더스나 스탈린그라드 같은 영화에서 1. 주코프의 소련군이 독일의 모델 장군이 지휘하는 독일군의 반격을 받고 100만에 달하는 사상자만 내고 오히려 독일군이 대승을 거뒀다는 소식2. 미군과 영국군과 캐나다군이 주도한 디에프 상륙작전이 막대한 전사자만 내고 독일군의 승리로 끝난다는 소식2가지 사례에서 1번은 미군 장교가 한숨을 쉬고 2번은 소련군 지휘관이 열받아서 라디오를 끄는 장면이 나오던데 미군과 소련군 모두 자신들과 사상이 다른 국가를 상대로 독일군이 크게 승리한 전투에서 술병을 까고 잔치를 벌여서 상대를 놀려도 재밌을지 모르는 기쁜 상황에 왜 저렇게 기분이 안좋아보이죠?

2 차대전 당시에는 미국과 소련이 같이 독일의 나찌를 상대로 싸우는 연합국들 이었습니다.

2 차 대전 당시의 연합국은 영국, 소련, 미국 일명 "빅 3"라고 부르는 3개 국가가 주도했으며 세 국가는 각각 인력, 자원, 전략에 있어 가장 큰 공헌을 했고 2차대전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국제 관계에서는 영원한 동맹도 없고 영원한 적국도 없는 것이죠...

이걸 우리 나라의 현실에 대입해보면 그래서 한미일 삼국 동맹이 중요한 것입니다.

체제가 다른 공산 독재 국가들인 북중러를 막으려면, 자본주의와 자유 민주주의 사상을 공유하는 한미일 삼국 동맹 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