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중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에 입학하고 같은 반 남자애인 A를 좋아하게 됐어요. 근데 A랑 대화도 안 하고 접점이 없어서 포기했다가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B가 저에게 호감이 있는 거 같아서 B를 좋아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러다가 B가 어장관리하는 거 같아서 포기하고 다시 A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A랑 친해졌는데 성격이 너무 안 맞고 별로여서 마음을 접었어요. 근데 B가 다시 저에게 잘해주고 설레는 행동을 하길래 다시 B를 좋아하게 됐어요. 근데 B랑 어떤 언니랑 썸탄다고 하길래 그 언니가 너무 무섭기도 하고 B도 그 언니한테 관심 있는 거 같길래 마음을 접었어요. 괜히 마음 쓰고 싶지 않아서.. 근데 그러다가 C라는 남자애랑 전화도 하고 연락도 하다보니까 관심이 가더라고요. 이걸 친구한테 말해줬더니 그 친구가 다른 애들한테도 말하고 다니고 뒤에서 저보고 남미새라고 하더라고요. 속상하기도 했는데 제 행동이 너무 남미새, 금사빠 같더라고요. 그래서 말도 못하겠고 신경쓰고 싶지 않아도 신경이 쓰여서 너무 답답해요ㅠ 고치는 법 알려주세요.. 고치려고 일부러 남자애들한테 말도 안 걸고 노력도 했는데 제 마음대로 되지가 않아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