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여동생이 땀냄새가 납니다 일주일에 세 번 복싱까지 해서 안 그래도 땀이 배는데 일주일에 세네번밖에 샤워를 안 한다네요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엄마도 그렇고 아빠까지 동생한테서 퀘퀘하고 좀 그런 냄새가 나는 걸 알고 계십니다 부모님도 학원이나 학교에서 냄새가 끼치는 걸 걱정하시더라고요 근데 동생은 부모님이 말해도 기분 나쁘게 듣고 고치질 않습니다 샤워라도 매일 해야 하는데 그것고 아니고...이걸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심지어 여자앤데 그러면 좀 더 그렇지 않습니까.. 가족들은 말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진짜 타인이 너 냄새난다고 딱 충격을 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