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 자퇴 고민 현재 고 1 자퇴를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예체능쪽에서도 미술 계열쪽 진로로
현재 고 1 자퇴를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예체능쪽에서도 미술 계열쪽 진로로 가고 있습니다 현재 자퇴 고민중이구요.. 어머니는 어느정도 허가해주시는 눈치셨지만 아버지가 허락을 안해주실 것 같아 걱정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전학을 오면서 친구 없이 학교생활을 끝마지고 겨우 고등학교에 올라왔지만 새로 도입된 고교학점제로 인하여 오히려 제가 가는 진로쪽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서도 혼자,집에서도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거의 매일 혼자 지내고 그러다 보니 최근 정신병원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버티기 힘들더라구요.. 학교도 2주를 쉬어갔고 최근엔 학업 중단 숙려제 또한 고민중입니다 전 대학을 희망하지도 않아서 솔직히 고등학교 다니는것도 너무 부질없다도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버지에게 자퇴 이야기를 꺼내기엔 위에 있는 언니,오빠가 이미 자퇴를 경험했었고 그닥 좋지않은 결과였어서 그런가 자퇴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 않으세요.. 그치만 저는 그림으로 어느정도 수입을 챙기고 용돈벌이로 돈을 벌고 외주 경험도 있습니다 최근엔 굿즈 제작중이기도 하구요 제 목표는 쭉 미술쪽으로만 가는게 계획입니다 혹시 이 상태인 저는 자퇴를 해도 괜찮을까요? 만약 자퇴를 해도 된다면 아버지한테 어떻게 설득을 드려야 될까요 ㅠㅠ..?
검정고시 보시고 미술 실력을 키우는 학원이나 전공으로 대학도 갈 수 있는
설득을 위한 정보도 드릴 수 있으니 필요하시면 답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