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무당꿈 꾼적 처음인데, 새벽에 무슨 일이 있어서 놀래서 깼다가 다시 잠들었을 때 꿨어요. 우선, 무슨 학원 마냥 방들이 곳곳에 있었는데 그 방 마다 안에는 컨셉별로 여자 무당들이 있었어요.그냥 방마다 기웃거리면서 구경하는데 어떤방은 일반인들이 좀 많이 있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또 어떤 방을 들어갔는데 10명 이상 5살 미만 남녀 애기들이 색동 한복?? 같은걸 입고 있었고 거기에는 무당 2명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방마다 무당들이 방울을 흔들어서 계속 방울 소리가 났어요.제가 꿈에서 인지하기로는 그냥 일반고객들이 거기서 마음에 드는 무당방 찾아서 신점 보는듯했어요.어쨋든 근데 그렇게 구경을 하고 있는데, 좀 막 무서우면서 빨려들어가는? 홀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그때 딱 어떤 단발머리 여자가 저한테 딱! 빨리 나가라고 더 있으면 안된다고 호통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아. 이거 더 있으면 위험하겠다' 해서 나간거같은데 그 이후로는 기억이 안나네요.어쨋든 ... 이게 무슨 꿈이죠.. 개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