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사귈때 저를 엄청 좋아해줬었어요 걔가 한번 사귀면 오래 못가고 헤어지던 애였는데 저랑 정말 오래갔었거든요 근데 서로 권태기가 오게되면서 헤어지고 한달뒤에 전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저도 미련이 있는 상태였어서 서로 연락도 하고 종종 만나면서 친구 사이로만 지내다 걔가 연애를 했는데 20일?도 못가서 헤어졌거든요 그러고 또 연락이 왔는데 저는 이미 마음이 다 식은 상태였고 걔는 잘 모르겠는데 만나자고도 하고 보고싶다고도 하고 그랬었어요 쟤가 집을 쫓겨난적이 있는데 걔가 그걸 눈치채고 저한테 말도 안하고 저희 엄마한테 연락해서 저 집 보내달라고 매일매일 연락해서 설득시키고 그랬더라고요 그러다가 저는 마음이 없는데 자꾸 연락하는것도 아닌거같아서 연락 그만하자고 제 마음을 솔직하게 말을 했었거든요 한 3~4번 정도 그랬는데 그럴때마다 싫다고 자기가 더 잘하면 되지않겠냐고 계속 연락을 했거든요 제가 잘못한게 있어도 화를 내긴한데 나중엔 다 용서하고 잘해주고 그랬었어요 근데 제 친구들한테는 저한테 미련없다고 하고 그거까진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어떤 언니를 좋아해서 맨날 그 언니 따라다니고 학교에 여자애한테 손하트 날리고 전에 20일도 안되서 헤어진 그 여자애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요 마음이 생길려고 하다가도 그런 얘기들이 들려오니까 어장인가 싶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