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재 고2 남학생입니다어디서부터 얘기를 꺼내야할지 모르겠네요저희 부모님을 제가 초등학교때 이혼을 하셨고 저는 어쩔수 없이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오게되었습니다중학교 1학년때 만난 친구들과 현재까지 잘 지내다가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특성화고 갔다가 중1친구들이 있는 일반고로 전학을 왔습니다전 특성화고에 더 있으면 똑같이 나쁜길로 빠지겠다 해서 전학을 오게됩니다전학을 오게되면서 중학교 친구들과 멀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치만 아직까지는 잘 지내고있죠근데 친구들은 학원을 다니고 있고 전 운동을 하는데 친구들은 학원때문에 저는 운동때문에 만나는 시간이 없어집니다(저도 학원을 다녀봤는데.. 공부를 중2때부터 놔서 뭐가 뭔지 몰라 학원을 못 다니겠더라구요..)그래서 전 운동끝나고 항상 침대 위에 누워서 아무생각없이 유튜브 보고.. 릴스보고 인스타를 봐 왔습니다근데 얼마전 초등학교때 친구들이 인스타 추천에 떠서 하이라이트도 보고.. 다른 애들도 더 찾아보고.. 하는데 옛날 초등학교 때의 생각이 너무 나더라구요.. 너무 보고싶고..근데 또 팔로우걸면 안받을까봐 무섭고.. 너무 빠르게 헤어졌는데.. 초등학교 친구들은 그때 그 무리들과 다 좋게 지내더라구요.하.. 여기까지 뭘 썼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막막하고 외롭다고 해야하나.. 뭘 해도 흥미가 안나고.. 나더라도 아주잠깐 몇분 며칠만 이어지고.. 또 하루가 반복되고.. 요즘은 잠도 잘 안와서 새벽 3시까지 설치다가 또 학교가서 자고..그냥 인생이 재미가 없습니다그냥 하고싶은것도 없고.. 누워만 있고 싶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디부터 바꿔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초등학교 그 친구들이랑 인연이 왜 중단이 되었나요?
옛날도 아니고,, 연락수단은 존재를 햇을텐데요? 말그대로 그게 안되었다면 본인이랑 그 친구들의 사인 딱 그 정도였단 의미입니다.
그리고 나쁜길이란 맥락이 무엇인지 몰겠지만,, 일반고로 굳이 전학을 갈 이유가 무엇이였나 하는 의견이네요.
그리고 현재 그 친구들? 위에 기재한 맥락처럼 같은 의견입니다. 학교에서도 만나잖아요? 그리고 그이외시간을 온전히 공부에만 놔두는게 아닌 이상 휴식시간이 존재를 할텐데,, 그때는요?
정리를 하자면,, 결국 본인은 무의미한 곳에 너무 많은 시선을 두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