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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 브랜드 아우디 언제부터 국내에서 도로에는 아우디가 BMW, 벤츠, 폭스바겐보다 보이긴 하나 많이
언제부터 국내에서 도로에는 아우디가 BMW, 벤츠, 폭스바겐보다 보이긴 하나 많이 흔하지 않던데요.물론 서울 강남 이런 쪽은 예외이지만 서울 강남이 아닌 그냥 도시쪽에서 조차 독일차 브랜드는 BMW, 벤츠, 폭스바겐이 흔하길래요.그렇다면 지금 독일차 브랜드 아우디는 일본차 브랜드 닛산 상황과 거의 비슷한가요? 아니면 똑같은 상황인가요?확실히 일본차 브랜드 닛산 한 때 잘나갔었으나 조작 사건으로 파문 일으켰고 판매 저조로 사실상 어려운 상황인데요.잘나간더는 독일차 브랜드 아우디도 똑같지 않지만 비슷하던데 아우디도 일본차 브랜드 닛산 상황과 거의 비슷한 건지 똑같은 건지 궁금합니다.
아우디는 기술력으로 독3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한국내 벤츠,비엠과 달리 AS센터를 충분히 준비하는 투자대신 공격적 판매에 매진하다 이후 아우디구매자들이 필수적 AS 및 수리에 차질이 생기면서 고장이 잘나는데 수리는 더딘 차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아우디가 딱히 비엠보다 잔고장이 많은게 아니지만 같은 고장횟수라도 한번에 가서 수리받고 나오는 것돠 몇주이상 기다리라 하고 부품이 도착하는데 한두달 걸린다느니 하는 경험을 하다보면 주변 아우디 타는 사람들은
죄다 수리하러 다니는 것처럼 보이기에 그런 인식이 생기게 됩니다.
현기차처럼 동네마다 블루핸즈 서비스로 정비인프라가 확충되면 고장률이 아우디보다 높아도 사람들은 그리 느끼지 않게 됩니다.
이런 문제로 매출이 떨어지자 아우디코리아는 정비인프라 확충을 하는대신 안팔리는 재고차량을 다른 경쟁사보다 할인해서 땡처리로 매출을 올리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단기적으론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연초에 일억주고 산 차가 연말에 육칠천에 판다면 같은 연식의 벤츠,비엠과 비교해 중고차 감가상각을 생각안할 차주는 없을거애요.
이런 문제가 장기적으로 되풀이되자 아우디는 고장잘나고 싼 이미지로 도태되기 시작합니다.
닛산과의 차이가 있다면 닛산은 악명높은 cvt미션에 대한 이슈와 불만이 세계적으로 컸다면, 아우디는 품질의 문제가 아닌 아우디 코리아만의 문제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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