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플랫폼에서 한화 결제

제가 아고다통해서 싱가포르 가는 표를 끊고 원화결제했는데 영수증에 갑자기 CYN 위안화폐로 금액표시가 되어있어요 이거 왜그런건가요 여행사님들 ㅜ
아고다에서 싱가포르 가는 표를 원화로 결제했는데 위안화로 표시되어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아고다에서 한국 원화로 결제를 했는데도 영수증에 중국 위안화(CNY)로 금액이 표시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일이 발생하는 까닭은 다음과 같아요.
아고다의 선 예약 후 지불 방식 : 이 방식으로 예약을 하면 예약하는 숙소 소재 국가의 환율이나 예약 파트너의 환율로 결제가 돼요. 때문에 한국에서 예약을 해도 중국 위안화로 결제가 될 수 있어요.
환율 변동 : 결제 당일 위안화에서 한화로 환전되는 과정에서 환율 변동이 생기면 금액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소비자가 확인할 수 없는 자체적인 기업 환율이 적용되기도 하며 5%가량의 수수료가 붙을 수 있어요.
카드사 문제 : 일부 경우에는 위안화 > 달러 > 원화로 거쳐 결재가 되는 일도 있어요. 이는 카드사 문제로, 유니온 페이에 몇 번을 요청해도 반영이 안되는 상황이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다고 해요.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이중 환전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아고다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