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지속적인 다툼이 있었고 몇 년 후 아이가 태어나고 양육방식 차이, 성격, 말투, 금전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다툼이 잦았습니다. 이제 아이가 네살이고 다 알아 들으니 아이앞에서는 절대 다투지 않기를 원하는데 남편은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본인 기분이 안좋으면 목소리가 커지고 화를 냅니다.평소에 아이랑 잘 놀아주는 편이지만 아이에게 협박조로 말하거나 심하게, 무섭게 장난을 치고 정도를 모릅니다.남편 예민한 성격으로 평소에 화가 잦은 편이라 눈치 보먀 지내고 있고 생각하는데 시어머니가 투병하다 사망하신 작년을 기점으로 성격에 특이점이 더 왔고 이런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적합해보이지 않아 이혼을 원합니다.남편도 제 성격에 대한 비난이 많고 저를 탐탁치 않아합니다. 덜렁거리거나 급한 성격을 이유로 애를 잘 못 돌보고 살림을 못 한다는 비난을 자주 하구요. 술/도박/여자 문제가 없고 남쳔이 이혼을 하지 않아 이런 경우 이혼소장을 날리고 저에게 유리하게 양육권을 가져오려면 지금부터 어떤 증거를 모아야 할까요.경제력도 제가 더 있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조건도 저에게 좀 더 유리합니다.아이가 있는곳에서 소리지르거나 폭언하는 건 여러가지 동영상으로 확보 해두었습니다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