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는지인이 캐나다에서 DHL(WAYBILL)을 통해 택배를 보냈습니다. 택배 안에는 과자같은 스낵류와 값비싼 다이아목걸이 같은게 들어있는데요.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다보니 세관에 걸려서 추가요금을 내야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지인이 거짓말하는것 같아서 왠지 의심이 가서 지식인에 여쭤봅니다. 저에게 처음이 보낸 송장번호와도 다르고 최근에 마지막으로 보낸 송장번호를 보면 도착지가 일본이었고, 수취인이 일본에서 이미 받았다고 배송조회에 떠있었습니다. 혹시 원래 중간에 세관에 걸려서 추가요금을 낸다면 송장번호도 바뀌고 배송날짜도 바뀌고 한국으로 바로 안오고, 일본으로 가서 경유해서 오는경우가 잇나요? 벌써 1달이나 넘게 걸려서요. 글 자세히 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유학 이민 비자 상담하고 있는 브라이언입니다.

일단 DHL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보낼 경우 빠르면 2일 보통 1주일안에는 무조건 한국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택배 보낼 때 내용물 다르게 적기 어렵습니다.

직원들이 다 확인합니다.

일본 거쳐가는 경우 없고요

바로 한국으로 갑니다.

한달 걸리기는 어렵고요

다이아목걸이라는 말이 걸리네요.

아마 사기 당한 것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다이아목걸이나 반지 등의 고가품은 택배로 단순하게 보낼 수 없습니다.

혹시 먼저 돈을 보내시고 사서 주고 그런 것이라면 사기당한 것 같네요.

잘 해결되시길요.

다이어목걸이던 반지던 보내도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고요

받는 사람이던 받을 사람이던 연락을 해서 관세를 부과 하던지 합법적인 물건인지 확인을 하려고 할 겁니다.

보통 이런 귀중품은 분실 위험으로 인해 보험을 들고 보내게 되고요. 세금 또한 확실하게 처리를 해야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