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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문제 해결 방법 현재 중학교 3학년 같은반이고 지금 우울증약이랑 공황장애약 먹는 A가 있는데
현재 중학교 3학년 같은반이고 지금 우울증약이랑 공황장애약 먹는 A가 있는데 중1때 같은반은 아니지만 엄청 친했다가 제가 친구문제로 지금 A랑 멀어졌었어요 그러다가 A랑 2학년 2학기때 다시 친해졌어요 지금 같은반은 아니지만 다른반 애들이랑 저랑 A랑 무리여서 다니는데 A가 저를 무시하고 막 소외시키는 느낌이 들어요 갑자기 제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개시끄럽다고 조용히해라 그러질 않나 막 지 물건을 이거 들어줄수 있어?가 아니라 이거 들어봐 이러고 그냥 시녀부리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무리애들끼리 약속 잡을때 저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무리애들끼리 약속 잡거나 지 기분 안 좋을때는 막 말투도 엄청 까칠하고 딱 말하기 싫어하는 느낌으로 말해요 이건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랑 싸운 애들이랑 일주일에 2틀은 꼭 붙어다녀요 제가 느낀 무시와 소외감을 막 A한테 제대로 말할려고 제가 결심하면 A가 디엠으로 막 너한테 딱딱하게 대해서 미안하다 너가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식으로 디엠을 보내는데 처음에는 아픈니까 그리고 A가 약 먹는 사실을 무리중에 저만 알고 있어서 그냥 참았어요 근데 이 문제가 계속되고 지금 같은반에 그나마 같이 다닐만한 애가 A밖에 없어서 막막하네요 어카죠..
A와 마주칠 때마다 기분이 상한다면 우선 지금 느끼는 감정을 조용한 자리에서 솔직히 전해보세요 “네가 이렇게 말할 때 소외감이 들어서 힘들어”처럼 구체적으로, 상대를 비난하기보다 내 감정 표현에 집중하면 방어적 반응이 줄어들어요 그래도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DM으로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기보다 “사과 말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믿겠어”라고 선을 정하고, 약속 잡을 때도 “나도 끼워줘”라고 직접 요구해보세요 그래도 관계가 계속 어렵다면 A만 의지하지 말고 다른 친구나 선생님, 학부모님께 솔직히 상황을 공유해보는 것도 방법이고, 동아리나 학원 등 새로운 모임에서 또래 친구를 사귀어 둘 이상의 지지망을 만드는 게 심리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해주세요! 채택시 받는 해피빈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