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애니메이션 입덕한지 얼마 안되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입니다.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나오는 용어인극장판, 확장판, 외전 등등이 뭐가 다른건지 궁금합니다.진격의거인 라스트어택 같이 전 시즌 내용을 한데 모아 개봉하는 유형이 있고귀멸의칼날 무한열차편 같이 아예 새로운 내용으로 개봉하는 유형이 있고괴수8호 호시나의 휴일 같이 주인공의 이야기를 더 깊게 보여주는 유형이 있습니다.도대체 어떻게 구분해야하는건가요? 극장판은 스핀오프라고 봐도 되는건가요?그리고 시즌으로 나오는 기수도 있고 영화로 나오는 기수도 있는 (예.귀멸의 칼날)왔다갔다 하는 애니도 있던데 왜 그런지도 궁금합니다
극장판 - 영화관에 올라가면 모두 극장판. = 넓은의미
진격거 라스트어택 = 총집판 - 극장판 도 맞습니다. [안봐서 모르겠는데 중간에 뭔가 장면이 더 삽입되어있다? = 확장판]
확장판은 감독판의 반대 의미입니다. 감독판은 감독 cut 으로 기본판에서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좀더 편집을 하거나 편집을 늘리는 형태고, 확장판은 감독cut에 편집되었던것을 전체그냥 포함시켜서 - 전체 내용 더 확장으로 보여주는 의미입니다. [사실상 둘다 감독판입니다]
괴수8호 호시나의 휴일 - 이런것이 스핀오프입니다. spin off. = 외전外傳입니다. 본편내용과 아에 다른 내용으로 갑니다.
극장판은 스핀오프가 아닙니다. [ 구분방법은 내용으로 구분합니다]
귀멸의칼날이 그렇게 나온이유는 제작사 ufotable이 작화가 화려한데요. 그게 본편 tva로 마무리 짓기에는 아무래도 액션그리는 스케쥴이 한계가있어서 , 따로따로 떼서 극장판으로 제대로 발매를 하는경우입니다.
옛날의 경우에는 tva와 ova의 느낌으로 간것입니다.
tva = tv애니메이션. tv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 스케쥴이 짧죠. 24화 바로 쭉 live로 올려야하기때문에 그리기가 힘듭니다. - 대신에 매주매주 나오니까 인기는 얻기가 상대적 쉽죠
ova = original video animation , vhs 세대라고 티비가 아닌 비디오로 발매하던 시절이있었습니다. tv보다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만들수있는 스케쥴이 널널하죠. - 이것을 이게 상업적으로 돈이되고 극장에 걸어도 사람들 많이보겠다! 한다면 - 극장판까지 끌어올릴수있습니다. - 그리고 귀칼때는 vhs- ova세대를 뛰어넘고 ott 넷플릭스라는 새로운 개념이 들어왔기때문에 . 이런형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연재를 쭉 했었던것이죠.
일반적으로 나눈다면 , 극장판 or TVA 이정도로만 나눕니다.
이게 외전인지 확장판인지 총집판인지 , 이런형태는 굳이 나누지는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