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가 고3이다보니 친구들하고 여러 얘기를 나누다 갑자기 생각난건데요..제가 사는 방식이 다른사람들이랑 좀 많이 다른거같아서요예를 들자명 대학을 가는데 다들 빡세게 하고있는데 저혼자만 설렁설렁한다던가요...그 마인드 저체가 다른거같아요 저는 엄마땜에 강제로 가는거기도 하고...애초에 제 마인드는 걍 설렁설렁 사는거거든요.대학을 합격하면 하는거고...아님 아닌가고....언제죽을지도 모르는 인생인데 맘대로 살고싶기도 하고...진짜 365일 평생 아무것도 안하고싶기도하고..죽어도 뭐 별로 상관도 없고...아무것도 안할수있으면 죽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진심으로 드는데...별로 아무느낌도 없고요...가끔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하다보면 이 스트레스받고 계속 움직여야하는생활을 몇십년동안 계속해야한다생각하니까 걍 죽을까싶기도 하고...살짝 다른사람에 비해 몇배는 삶을 가볍게 사는거같아서요....제 주변사람들하고 저하고 너무 달라서 궁금해요저 말고도 그런사람들이 있나요?왜그런건가요..?정상적이게 살려면 어떡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