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이성고민상담... 얘기가 길어질 수 있는데 최대한 간추려서 해보겠습니다.일단 상황을 설명하자면 고등학교
얘기가 길어질 수 있는데 최대한 간추려서 해보겠습니다.일단 상황을 설명하자면 고등학교 때 조금은 친분이 있던 여자(A)와 지금 성인되고 4~5 지났지만 A랑 연락을 하고싶은겁니다.학생 때도 연락을 했던 사이로 친했던건 아니고 가끔?씩 톡하는정도였습니다. 그럼 왜 연락을 다시 하고싶냐 사실 그때도 마음이 있었지만 그 A는 음 뭐랄까.. 딱히 남자한테 관심없는 느낌이었고 되게 철벽같아서 저 스스로 포기하게 되고하니까 마음도 멀어졌습니다. 그리고 3학년 때 다른 B랑 연애를 했는데 제 B 친한 사이더라고 같이 놀기도하고 저는 다른 반이어서 쉬는시간 때마다 찾아갔었고 그걸 A도 봤었고 그리고 졸업하면서 제가 일찍 군대를 갔는데 그 B랑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제가 좀.. 나쁜짓을해서 헤어지게 됐죠 물론 바람이나 여자쪽은 아니고여 연락쪽이었습니다. 근데 B가A랑 친하니까 아마 헤어진얘기도 했겠죠 그러면 A쪽에는 그 당시에는 절 좋은 이미지로 보지도 않았겠죠 지금은 뭐 시간도 많이 지나고 했으니까 이젠 아무 생각도 없을 거긴 하지만 A랑B가 친구사이기도 했고 지금은 연락을 거의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최근은 아니고 간간히 그 A가 생각나더라고여 뭐 성격도 그렇지만 다른것도 다 제마음에 들기도했고 그래서 아떻게 연락하는게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지금 당장은 할 건 아니고 A랑 친한 여자가 있는데 그 친구랑 최근에 어떤 계기로 친구사이로 연락을 하고 있는데 이 친구한테 (학생때도 친했던 사이)한 번 부탁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근데 만약 연락을 한다면 제가 예전에 A 같이 찍은 사진이 몇장있긴한데 물론 다른사람이 찍어준거구요 이걸로 연락을 해볼까 중이긴한데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A한테 연락을 하는게 맞는걸까요..
4-5년이 지난 상황에서 다시 연락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겠어요.
현재 상황을 보면 A와는 원래 그리 친하지 않았고, 당시 B와의 관계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남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A와 B가 친한 사이였다면 분명 그 이야기를 들었을 거고,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첫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중간에 다른 친구를 통해 연락하거나 예전 사진을 핑계로 연락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연락일 경우 더욱 그렇죠.
만약 정말 연락하고 싶다면 직접적이고 솔직한 방법이 나아요. 간단한 안부 인사로 시작해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판단하세요. 하지만 상대방이 관심 없다는 신호를 보내면 깔끔하게 물러나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과거에 얽매이기보다는 현재 새로운 만남에 집중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