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고 예전부터 크고 작은 문제로 자주 싸웠습니다'그러다 작년 8월부터 빈도수가 더 늘었고 사이도 매우 나빠졌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정말 크게 싸웠습니다.보통 싸움의 발달 과정이 이렇습니다'핸드폰을 10시 반까지 내는 규칙이 있는데 제가 안 내는 건 아니지만 시간을 조금씩 늦는 경우가 있었고 그럼 엄마는 저에게 욕을 많이 했습니다.(시간이 되지 않았늑데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아빠는 좀 기분이 나쁜 말투로 내라고 명령하셨니다. 그럼 저는 싸가지 없게 대답을 하며 핸드폰을 냈고 그럼 아빠 혹은 엄마가 와서 저를 옷걸이, 빗자루, 슬리퍼 야구배트로 때리셨습니다. 보통 이런 식으로 싸우는데 이번에는 더 가서 해서는 안 되는 말까지 하며 싸웠고 몸싸움도 좀 했습니다.그래서 이제 부모님은 제 엄마아빠가 아닌 보호자의 의무만 하겠다고 하셨고 집을 고아원이라고 샘각하고 자신은 보호소장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용돈과 핸드폰 통신비는 지원해 주지 않을 것이고 학원도 정리하라고 하십니다. 평소에도 싸우면 용돈을 자주 지급해주시지 않았기에 정말 안 해주실 겁니다.싸운지는 3일이 되었고 그 사이에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떡하죠? 정말 이런 사이로 지내도 되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