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항학과 관련 굳이 항공운항학과 가지않고 그냥 울진이런데에서 조종사면허따고 항공사 취직이 낫지않나요? 보니깐
항공운항학과 관련 굳이 항공운항학과 가지않고 그냥 울진이런데에서 조종사면허따고 항공사 취직이 낫지않나요? 보니깐
굳이 항공운항학과 가지않고 그냥 울진이런데에서 조종사면허따고 항공사 취직이 낫지않나요? 보니깐 4년제대학에 조종사면허만 있으면 입사할수있다는데 그리고 항공운항학과 나왔다고 100프로 취업 아니지않나요?

네 맞습니다. 울진이나 사설훈련원 가셔서 비행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또한 운항학과 출신이 100% 우대 받는 것 또한 아닙니다.
다만, 비행교육원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흔히들 아시는 항공대 울진 App, Upp과 한국항공전문학교에서 진행중인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대한항공을 비롯한 여러 항공사는 메이저 비행교육원 출신이 아니면 거의 서류컷을 시킵니다. 항공대 울진 출신이면 당연히 엘리트고 입사확률이 올라가지만 같은 울진이더라도 한항전 울진이나 혹은 미국에 있는 이름없는 비행교육원 출신은 사실상 입사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국내 항공사가 우대하는 비행교육원을 찾기도 힘들뿐더러 들어가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100% 우대는 아니지만 운항출신을 우대 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더불어 운항학과 출신의 경우 민항 뿐 아니라 군조종이나 회전익 쪽으로도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항공지식을 어린 나이부터 접하는 덕에 일부 항공사에서 특별히 우대 하기도 하죠. 또한 mou나 선선발을 통해 입사에 이점을 주기도 합니다. 예로는 2024 년 티웨이에서 항공운항출신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항공지식을 조금 더 깊고 세밀히 접해서 입사시험이나 여타 다른 부분에서 이점을 가질 수 있고, 졸업할당시 cpl이 취득되어 있기에 부가적으로 지출되는 비행교육원 타임빌딩을 위한 투자금이 줄어듭니다. 또한 국내에서 비행교육을 실시하는 비행교육원에서 모교 학생일 경우 조금 더 저렴히 이용 가능 하고, 교관도 모교생 위주로 뽑습니다.
하지만, 플랜비 마련이 어렵고 비싼학비에 시기에 따라 취업이 어려울 수 있고, 수도권에서 학교생활이 어렵고 방학중에도 비행을 하는 등 단점도 존재 합니다.
제 근처 동기들은 비행기를 좋아했던 탓인지 비행기 근처에서 원하는 전공을 배운다는 점에서 만족도 있게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