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노는걸 좋아해요시댁 설날 친척들이랑 펜션 빌려서 놀고 이러는데1박2일 저는 당연히불편하죠 당일이면가자고했는데 남편이 그건안된데요제 생각엔 남편운전시킬려고 가자는거같아요자주 남편한테 시켜요 시댁은 교회도 안믿는데 누나가 가라고 해서 가는거 보면설날에 저희는 시부모님 이혼하셔서시아버지도 봐야하고 친정부모님도 보러가야해요설날에 시간은 한정적이고시누이는 시어머니랑 같이살고 남편 직장도 시누이가사장이에요휴가도 짫고 마지막날은 저도 쉬고싶은거에요근데 남편혼자 시어머니 시누이 모시고 친척이랑놀다온다는거에요기분이 확 나빠서 그럼 난 시어머니 안봐도 상관없는거지그리고 시아버지 따로봐야하고 안보면 시누이 시어머니 따질테고 우리친정부모님은?진짜 시누이 시어머니 왜 이렇케 자기 하고싶은데로 사는건지 며느리 배려 1도없어요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