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매형이 일주일에 한번씩 친구들이랑 술드시러 나갑니다다음달이 휴무일때 큰누나가 잘 놀다오고 알아서 잘 들어와~그러면 일찍 오라는건지 늦게 들어오면 국물도 없다는건지모르겠어서 23시 30분에는 들어간다고 하네요 집에 가면은왜 이렇게 일찍왔냐고 자기는 12시 30까지 오라고 한거라고그런데요 그때마다 속으로 시간을 말해주던가 하면서..화난다고그러고 조카들은 아파트 옆동에 시댁사니까 자주 봐준다 합니다작은누나는 큰누나하고 한편이니까 패스하고 저한테 “알아서”진짜 조심하라고 까딱하면 큰일난다고 할 정도다 하니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