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 2 올라가는데 새학기 반배정이 너무 걱정되요.. 제가 살짝 그 노는애들?.. 무리하고 사이도 안좋고 그 중에 몇명이랑은 학폭도 관련되어 있고.. 중 2 때가 제일 놀 때? 일텐데 어떡하죠..? 너무 무서워요 지금도 복도에서 만나면 길막히고 꼽주는데 그런 애들이랑 같은 반 되면 어떡하죠?.. 그럼 모둠활동, 수행평가도 같이 해야할텐데.. 솔직히 1학년때도 겨우 버텼는데 2학년 때 버틸 수 있을까요 진짜 진지하게 자퇴도 생각해 보고 검정고시 공부도 했었어요..

확실한건 질문자님이 희생해도 되는 학교나 회사 같은곳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있어어도 안되고요 선생님이랑 면담을 신청하시고 그 다음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치겠다고 강하게 나서야 할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