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백제도 북위에게 조공을 바쳤고 조선도 명이나 청한테 조공외교를 했는데 한반도의 국가들이 조공외교를 하면서 받은 직위가 뭐였는지.. 분명 후작보단 높을텐데 왕으로 봉했다는 건 들은 적이 없어서요.

한반도의 왕조들은 중국황제에게 왕또는 군왕 작위도 받았지만 대부분 장군또는 대장군지위를 받았습니다.

한예로 공주의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묘지에는 무령왕이 중국의 양나라로부터 사지절 도독백제제군사 영동대장군이란 작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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