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경기권 대학 취업 현실; 개발직 외국 이직/취업  안녕하세요  1년 재수를 하고도 평균 4점대의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받게되어
경기권 대학 취업 현실; 개발직 외국 이직/취업  안녕하세요  1년 재수를 하고도 평균 4점대의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받게되어
 안녕하세요  1년 재수를 하고도 평균 4점대의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받게되어 올해 경기권 대학에 원서만 넣어 놓은 상태입니다.전공은 모두 자율전공으로 현재 다군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빼고 모두 추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딱히 상담을 드릴 귀인도 없고 막막하여 인터넷에라도 조언 구해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게임을 좋아하여 자연스럽게 진로는 게임 개발로 잡았지만 현재 파이썬 조차 노베이스에 가깝습니다. 입시가 끝나고 술 마시며 방황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메모장을 조금 끄적여보니 뭐 하나 잡힌 게 없어 마음 가는 대로 집 근처 코딩학원을 끊어 다니고 있지만 뭔가 적성이라거나 흥미를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입시에 대한 미련이 너무 큰 터라 마음만 같아선 반수라도 하고싶지만 지난 입시를 떠올려볼 때 최선을 다했음에도 나오지 않은 성적이 그대로 유지될 것만 같고 더더욱이 이 업계는 학벌보다 하루라도 빨리 실력을 키우는 게 백번은 중요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보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뭘 시작하려해도 나중에 학벌이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불안해서 마다하게 되네요  취업을 꿈꾸는 회사는 국내기업이 아닌 일본의 중소 게임회사 '프롬소프트웨어' 입니다.일본어는 그나마 할 줄 알아서 웹서핑을 조금해보니 기본입사는 대졸에서 그대로 성적 맞춰 가고, 경력입사는 말 그대로 경력을 보는데 기획서를 제출하고 내용이 좋으면 그대로 면접까지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외국인은 보통 경력입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경력은 대체 어디서 채워야 하는 건지, 애초에 회사가 고졸을 받아주진 않아서 대학을 졸업은 해야할텐데 한국의 경기권 대학에서 성적을 잘 받아봐야 일본기업으로 바로 취업하는 건 불가능할테고, 그럼 지금 c++을 공부할 게 아니라 반수를 해야하나...경력입사를 위해 한국기업에 입사하는 데 학벌로 인한 걸림돌은 어느정도일까..모르는 게 많아 걱정도 산더미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 외국 기업으로 이직 또는 취업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실까요.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cont image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0대 초중반 자영업자입니다.
지방국립대 기계공학과 졸
학점은행제 경영학 졸
학과장 특별장학생, 연구실 학부연구생
--------------------------------------------------------
국내 중소기업>외국계>창업
우선 개인적인 생각으로 물론 뛰어난 성적으로
남들이 인정하는 sky, 포항공대, 카이스트, 해외 대학
뭐 나오면 더할나위 없이 좋죠!
하지만 그러한 학교를 나온다고해서 좋은 직장에 다닌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물론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고 많아질순있죠,
그러한 학생들이 더 똑똑할수있고 깨어있을수있어서 더 좋은 기회를 얻을수도 있는거구요
제 생각에 한정되는 부분이지만
어딜 가시던지에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목표에 대해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성장해나가서
그 분야에 내가 관심이 있고 많이 준비하고 있다는 걸 어필할수있으면
좋은 직장에 가는건 어렵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직종을 원하신다면
요즘엔 gpt를 통해서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학원을 다닐수도있구요.
학원을 다닌 경우에는 프로젝트성 개발 건에 참여할수있는 기회가 있을수도있습니다.
학교 생활중에는 관련 동아리를 할수도있구요
창업관련 대회를 통해서 이력을 쌓을수도있고
경험하고 성장할수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노력하고 찾아보기 나름입니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영어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하긴하나
특출나게 잘하지 않아도 갈수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도 못하면 안되구요
대신 못하는사람이 외국계에 갈 가능성은 더 희박하겠지요
그럼 영어공부나 타 외국어를 공부하고,
직종이나 직무에 맞는 준비를 차근차근해나가면
이후에는 내가 노력해온걸 입증할수있는 , 어필할수있는 거에
집중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