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믄 여자아이 남자아이 그러니까 남매같은 아이들이 제 꿈에 한번도 아니고 자주 나와요 근데 항상 비가오고 있어요 그 아이들이 비를 맞고 가는 걸 예전엔 계속 지켜만 보고 저도 같이 비를 맞고 잇었는데 오늘은 제가 마침 가방에 우산이 있어서 그 아이들을 불러서 “어디까지가?” 하고 물어보고 학원을 간다고 해서 데려다주는 길이었어요 데려다주면서 어린 애기들이 비가 오는 날에도 학원을 가는게 기특해서 편의점가서 음료? 같은걸 사주고 편의점에서 나오는데 애들이 갑자기 없어져서 엄청 뛰어서 애들을 막 찾앗는데 어떤 집? 건물? 에 들어가고 있는 걸 보고 제가 인사해주면서 항상 꿈이 끝나요,,, 이거 무슨 꿈일까요? 이 꿈을 꾼게 한번이 아니라 괜히 찜찜해요,, 그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곳도 저한테 익숙한 곳이 아니라 꿈에서 처음보는 곳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