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진지한 인생상담 부탁드립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일진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술담배는 기본이고 그 외에
저는 흔히 말하는 일진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술담배는 기본이고 그 외에 나쁜짓을 많이하며 경찰서도 여러번 갔다왔습니다. 며칠 전 300일 넘게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제 행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도 담배로 인해 몇 번 헤어지고 만나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다른 범죄를 저질렀 던 것을 알게되고 완전히 관계가 끝났습니다. 전 여자친구에 대해 생각하며 제가 살아온 삶에 대해 잠깐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주변 친구들도 다 부끄럽고 너무 잘못된 삶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수능도 머지않았고 제대로 된 삶을 살아보고싶습니다. 진심입니다.어떻게하면 과거 행실이 덜 부끄럽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참고로 내신은 1.1로 나쁘지 않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나요?갱생 가능할까요..
그 문제는 본인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행실이 어쨌건 과거는 과거니까요. 하지만 작성자님이 그간 하셨던 행실에 대해서는 계속 죄송한 그 마음으로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해보세요 아직 작성자님은 젊으시잖아요. 갱생도 충분히 가능하시고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