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 고등학생 때 국어시간에 배운 적 있는 소설인데요,낙후된 동네에 사는 주인공
고등학생 때 국어시간에 배운 적 있는 소설인데요,낙후된 동네에 사는 주인공 남자는 정신병(과대망상증인 걸로 기억함)이 있고, 어머니는 늙은 데다가 남동생은 도박중독 때문에 집에 잘 안 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주인공은 정신병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의사와 간호사가 주인공을 진찰하면서 해당 소설의 주제의식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 같았어요.결국 퇴원한 주인공은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와 남동생을 살해한다는 결말로 알고 있습니다.옛날에 영화로도 나온 것 같아서 찾아봐도 안 나오더라고요 ㅠㅠ 제목에 삐에로? 광대? 이런 류의 단어가 들어갔던 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찾으시는 소설은 이청준 작가의 단편소설 '조만득씨'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