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SFP 여자고 남친은 ESTP 인데요.저번주인가 저저번주에 남친이 교회에서 수련 갔다가 친구들이랑 제주도 여행을 간데요.둘다 2박 3일로 가는건데교회에서 수련회가는건 저희 가 아직 사귄지 1달 밖에 안되긴했고교회에서 가는 수련회도 저랑 사귀기 전에 되어있던 약속이라 보내주긴했고 아무런 문제 없이 돌아왔어요.그리고 나서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저는 그냥 친구들이라고만 해서 남자들끼리 갔겠지 4명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어요.오늘 전화하는데 7명이서 갔다는거에요. 저는 남자 7명? 많다고 생각했는데 전화 하다가 여자 목소리가 들려서 잘못들은건가 하다가 전화 끝고 나서 물어봤는데 여자 2명에 남자 5명이서 간거래요.아니 친구들이랑 여행간다고 하면 보통 남자들만 간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저는 남사친 만나더라도 오해하지말라고 말해주는데 남친은 제가 남사친 만나면 질투 다하면서 정작 본인이 여자 껴서 놀면서 나중에서야 알게하고 이건 남친이 이기적인게 맞는거겠죠?주변 제 친구들은 여자도 있는데 그런 곳을 그냥 보내준다고? 나같으면 안보내 주겠다 하는데 이미 간거 다시 돌아오라고 할 수도 없는거고..남친이 수련회 갔을때 남친한테 친구가 이렇게 얘기하더라 하면서 얘기하니까 이런 부분은 개개인의 영역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냥 저랑 좀 안맞아서 그런건지 이거 제가 이해 해줘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