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난 뒤 치아에 낀 음식물 뺄때 나는 그 소리 있잖아요 추압츠압? 근데 그 소리가 진짜 너무 싫어요. 식당가면 옆 테이블에서 내는 그 소리가 제 귀에만 너무 정확하게 들리고 학원 선생님이 1대1 수업할때 앞에서 그 소리를 내면 갑자기 집중력이 확 떨어지고 머리가 멍해지구요 그 소리 듣고 울었던 적도 있어요. 진짜 너무 짜증나고 화나고 예의없어 보여요. 어르신분들이랑 밥을 먹는 상황이 오면 그분들이 밥 다 먹기전에 그 소리 안 들을려고 먼저 방에 들어갈때도 있어요. 어른분들이랑 밥 먹을 때 에어팟 없으면 전 죽어요 가족 친구 뭐 다 상관없이 너무 싫어요 진짜ㅜㅜ 친구들이 그 소리 내면 진짜 손절하고 싶고 왜저렇게 사는지도 모르겠어;;;;;;; 만나는 사람마다 그 소리 내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고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진짜 한대 때리고싶어요 와 진짜 하...상상만해도 짜증나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