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병원에서 검사 종류 헷갈려서 찾아본 적 있는데 정리해드릴게요

1. X-ray(엑스레이)

• 기본적인 방사선 촬영.

• 뼈 골절, 뼈 모양, 간단한 정렬 이상 확인 가능.

• 검사시간 빠르고 비용 저렴.

• 단점: 신경, 디스크, 인대 같은 연부조직은 잘 안 보임.

2. CT(컴퓨터 단층촬영)

• 여러 방향으로 방사선을 찍어 단면 이미지를 합쳐 3D처럼 보여줌.

• 뼈의 미세한 골절, 종양, 구조적인 변화에 강점.

• MRI보다는 신속하고 비용은 중간 수준.

• 하지만 방사선 노출량이 많음.

3. MRI(자기공명영상)

• 방사선 대신 자기장과 전파 사용.

• 신경, 디스크, 인대, 근육 같은 연부조직을 가장 잘 보여줌.

• 디스크 탈출, 신경 압박, 척수 이상 진단에 최적.

• 검사 시간 길고, 비용이 가장 높음.

정리:

• 뼈 골절·정렬 → X-ray

• 정밀한 뼈 구조 → CT

• 신경·디스크·연부조직 → MRI

경추(목) 문제라면, 처음엔 X-ray → 필요하면 CT나 MRI 추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