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시내에서 공항가는 법 시드니 yehs hotel qvb에 머물렀다가 공항으로 가야합니다숙소까지 올땐 시드니 공항
시드니 yehs hotel qvb에 머물렀다가 공항으로 가야합니다숙소까지 올땐 시드니 공항 -> 마스콧역 까지 버스타고 내린 뒤 지하철로 환승 -> 7개 정류장을 거쳐 타운홀 도착이 경로였는데 돌아가는 방법 검색하니까 나오는게 없네요..숙소까지 왔던 방법 그대로 되돌아가도 경로상 문제가 안될까요? 구글지도로 검색하는데 영 잘 안나오는것같아서요.. 아침 7시반쯤 출발할 생각이거든요. 그때 버스 다 있지요?
좋은 질문 주셨어요. 처음 오셨을 때는 공항 서차지를 피하려고 마스콧에서 내려 버스로 환승하는 방식을 쓰신 것 같네요.
그런데 사실 가장 단순하고 흔히 쓰는 방법은 말씀하신 대로 시드니 도심 주요역(타운홀, 윈야드, 서큘러키, 뮤지엄 등)에서 바로 공항역까지 기차를 타는 것입니다.
공항은 국제선(International Airport Station)과 국내선(Domestic Airport Station) 두 개 역이 있고, 숙소에서 어느 역에서 타든 시티에서 출발하는 공항라인이 다 정차합니다. 따로 마스콧에서 내리실 필요가 전혀 없어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직통 기차 이용: 편리하지만 공항 역에는 ‘게이트패스(공항세)’라는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1인 약 17~18달러 정도라 다소 비쌉니다.
마스콧 환승 방식: 마스콧까지만 기차 요금(일반 시내 요금) 내고 내려서 버스(350번, 420번 등)로 갈아타면 공항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짐이 많으면 다소 번거롭습니다.
아침 7시 반 출발이면 두 방법 모두 문제 없습니다. 시드니 지하철은 이미 러시아워 시간대라 배차가 짧고, 공항행 노선은 정상 운행합니다. 버스도 이 시간대에 충분히 있습니다.
정리하면, 편의성 중시 → 도심역에서 바로 공항역까지 직통하는거고,
비용 절약 → 마스콧 환승 두 가지 중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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