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고등학교 민원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3학년인데요 진짜 학교가 너무 융통성이 없어도 너무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3학년인데요 진짜 학교가 너무 융통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불만이 많은데 솔직히 그게 학교의 방침이라면 민원을 넣어도 해결이 안되는건가요? 어떻게 해서든 이 불만을 표출하고 싶고요 진짜 학교를 조지고 싶은데 어카죠불만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학교를 망하게 할 수 있는지 적어도 학교의 융통성없는 숨막히는 체제를 어케하면 바꿀수 있는지 글 읽어봐주시고 판단해주세요1. 일단 교복위에 사복을 입으면 안된다. 이건데 여름에 에어컨 때문에 추워서 교복을 입고 걸치면 지랄을 하고요 계속 그냥 학교 방침이래요? 그래서 저희학년은 수긍하고 안입고(못입고) 그러는데 1,2학년은 입고 다니는 애들 많은데 그건 또 뭐라 안합니다. 그리고 학교 체육복도 엄연히 교복이잖아요 사복이 아니잖아요??? 근데 무슨 하교할때에도 체육복을 입고 나가잖아요? 교문 앞에서 소리지라면서 대기하고 있고 다른 학년도 그러면 모르겠는데 이것도 저희3학년만 들들볶아요;;;; 작년에 3학년 선배들은 잡지도 않았어요2. 3학년은 솔직히 입시 때문에 바쁘잖아요 예체능 친구들는 학원도 가야되고 시험도 치러가야하고 그래서 작년에는 2학기때 자습도 주고 입시학원 가는 선배들은 유통성있게 미인정결석으로 해주고 그런데? 갑자기 교장도 아닌 교감이 바뀌면서 그 교감이 학교에 있는 모~~~든걸 공부 쪽으로 하려고 해서 무슨 2학기 수능이 코앞인데 매교시마다 발표를 시켜요 수업을 하면 오히려 좋죠 근데 무슨 사회탐구방법 생활과 과학 같은 진로 과목이 많은데 거기에서 계속 그냥 발표를 시켜요 자습하면 교감이 또 지랄발광을 하고요 미인정조퇴 결석은 학생들이 스스로 책임지고 출결이 필요없고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필요한걸 하러 간다는데 꼭~~~4교시 이후에 가라고 하고 솔직히 4교시 이후에 가라. 이렇게 하는거면 그게 미인정조퇴인가요??ㅋㅋ3. 입시에서 중요한 고등학교3학년 담임으로 고3을 처음해보는 사람을 앉혀놓는게 말인가요?? 입시에 대해 잘 아는 분이라면 괜찮겠죠 근데 학교에 대해 입시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아니고 제일 열받는 점이 이 학교에서 졸업예정증명서 등 서류가 필요해서 행정실에 전화했더니 담임한테 전화하라며 건성으로 대답해서 담임한테 전화했더니 또 행정실에 전화하라고 그러더라고요??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 쌤들때문에 학교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어카죠 이거 법보다 가까이 있다는 주먹이 답인가요 진짜 민원 처리 안되나요?
뭐 들어보니까 좀 빡빡하긴 하네요. 제가 고등학교 다녔을 때도 교복에다가 후드티 같은 사복 정도는 허용 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사실 선생님들 탓하면 안됩니다.. 그게 학교 지침이라 선생님들 입장에서도 유도리 있게 해주고 싶어도 방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르는 경우가 많아요. 괜히 일 벌리고 싶지 않아서요. 교장 교감 급이 아닌 이상 그냥 일반 선생님들은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 번 민원을 넣어보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지만, 뭔가가 크게 바뀔거라는 기대는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