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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석 좀 해주세요 일단 처음에 친구들이랑 아는선배가 나왔습니다 뭐라고 해야하지 약간 싸움하는 분위기였는데
일단 처음에 친구들이랑 아는선배가 나왔습니다 뭐라고 해야하지 약간 싸움하는 분위기였는데 다 아는 사이고 그러다보니까 막 때리고 그러진 않았어요 게임 캐릭터처럼 무기를 들고 있었고요 근데 갑자기 아는선배가 뭘 듣고 와서 막 제 다리를 톱으로 찌르고 그랬어요 제 친구 중에 한명은 끝까지 제 편을 들어줬고요 근데 아프진 않았어요 그냥 조금 억울한정도? 그러다 두번째 꿈으로 갔어요 갑자기 저희 동네에서 친구랑 여행을 떠나기로 한거에요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왔어요 그래서 쫄딱 젖었고요 근데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둘이 몰래 갔던거거든요 어디로 숨었는데 도로 바로 옆에 있던 1층짜리 공중화장실 안으로 숨었어요 근데 화장실이긴 했는데 화장실 기능을 거의 못했어요 그냥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 같은 건물이였어요 안에서 저희 학교 사람들을 꽤 봤어요 저희는 비를 맞았으니까 물을 뚝뚝 흘리면서 다녔고요 공중화장실을 나가서 계속 걷는데 어떤 아저씨가 도와주겠다는거에요 기억은 잘 안나는데 한 30대 였던거 같고 꽤 잘생겻어용 그 분 차를 탔던거 같고요 가는길에 이야기도 했던거 같은데 무슨 얘긴지는 기억이 안나요 차는 약간 검은색 그 수상한 차 알죠 영화에 많이 나오는 손석구가 범죄도시에서 탔던 차요 근데 엄청 착하셨어요 그러다 어떤 식당에 떨궈줬는데 바로 도로 옆 식당이였어요 식당은 2층정도 되는거 같았는데 그냥 천장이 높은거 같았어요 사실 들어가진 않았고 저희가 식당을 도착하고 들어가려니까 어떤 똥머리하신 아주머니 한분이 나오셨어요 엄청 이쁘셨는데 약간 엄정화 느낌 났어요 밖에도 뭐 먹을 수 있게 엄청 넓게 자리가 있었어요 책상은 동그랬어요 저희가 주문 하려니까 엄정화 닮으신 아주머니가 한분 더 나오셨어요 약간 해산물 같은거 먹었는데 원래 제 친구랑 둘이 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친구 두명이 어디선가 나타나서 시킨거 같이 먹었어요 근데 갑자기 카톡이 띠링띠링 오는거에요 그래서 봤는데 엄마가 몰래 대전여행 갔냐고 막 이렇게 카톡이 온거에요 저희가 부모님 몰래 온거였거든요 그렇게 막 아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깼어요 근데 제가 대전이라고 했잖아요 저는 막 저기 위에서 언급한거 먹고 카톡 오기 전까지는 여수인줄 알았어요 그냥 뭔가 아무 정보도 없이 아 여기는 여수구나 이렇게 느꼈던거 같아요 깨서 보니까 진짜로 카톡이 와있더라고요? 제가 알람을 키고 살아서 현실에서 울리는 카톡 알림을 꿈속에서 들은거 같아요 쓰고 보니까 너무 뒤죽박죽 엉망진창인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근데 요즘 꿈을 자주 꿔서 한번 올려봅니다
이 꿈의 핵심은 내 안에 쌓여 있는 불안과 억울함, 그리고 자유와 모험에 대한 갈망이 뒤섞여 무의식에서 드러난 것이에요. 싸움, 여행, 몰래움직임, 낯선 사람의 도움, 부모님의 눈치 모두가 지금의 감정 상태를 상징합니다.
꿈 속에서 선배에게 공격을 당했지만 실제로는 아프지 않고 억울함만 느꼈다는 점, 또 친구 중 한 명이 끝까지 내 편을 들어줬다는 부분은 현실에서의 인간관계 고민과 동시에 든든한 지지자가 있다는 메시지예요. 이어서 ‘몰래 떠난 여행’과 ‘부모님의 카톡’은 지금 하고 있는 선택이나 행동에 대해 자유롭고 싶지만 동시에 눈치를 보는 마음을 반영합니다.
원인으로는 최근 반복되는 꿈, 잦은 불안감, 그리고 일상에서 느끼는 답답함이 있어요. 그래서 무의식이 “싸움”과 “비밀스러운 여행”이라는 극적인 장면으로 그 긴장을 풀어내고 있는 거예요. 현재로서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호기심과 동시에 관계 속에서 억울하거나 불안정한 마음이 함께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줘요. 의미적으로는, 선배의 공격은 외부의 압박이나 경쟁을 상징하고, 몰래 떠난 여행은 나만의 공간·자유를 찾고 싶은 욕구를 드러내며, 엄마의 카톡은 현실에서의 책임감과 제약을 반영합니다. 특히 “여수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대전이었다”는 혼란은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현재 선택이 맞는지에 대한 마음의 갈등으로 해석돼요.
꿈은 말하고 있어요.
억울함과 불안을 동시에 품고 있지만, 그 안에서 자유를 찾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새로운 경험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면, 먼저 현실 속 책임과 약속을 분명히 정리하는 게 좋아요. 부모님의 눈치를 본 부분처럼, 지금은 ‘나만의 자유’와 ‘현실의 의무’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때예요.
제 해석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채택과 포인트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