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5살인데요.. 중2입니다 진짜로 막 살. 기싫다 이런 생각은 자주 드는 편도 아니거든요 그냥 진짜 행복해요 행복하고 사는게 좋아요 근데 좀 자주 지쳐요 분명 진짜 우울하지도 않고 좋은데 가끔 눈물이 터지고무기력하고 힘이 없어요.. 무슨 증상 일까요방금까지만해도 좋아하는 애니 보면서 시간 때우다가 잘려고 하니까 막 모든게 다 서운하고 좀.. 갑자기 눈물도 나고 그런데어떡해야할까요.. 저 진짜 뭐.. 학교 생활도요 나름 괜찮고.. 가끔 좀 누군가랑 부딪히는 일은 있긴한데 요즘에는 안그랬단 말이에요..그냥 진짜 요즘따라 갑자기 좀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는 기분이에요 그냥 단순 착각일까요?사실 제가 공부 스트레스가 좀 있는거같긴해요 공부를 너무 못해서 이번 8달부터 학원을 다녔었는데 그때 이후로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좀 힘이없는 느낌이였어요 저저번주였나 저번주였나는 너무 속이 안좋고 머리가 깨질거같아서 약도 먹었었는데 이게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학원을 다니고 나서부터 공부를 너무 잘하고싶어서 열심히는 하는데 그게 또 잘 안되니까 미칠거같아요ㅠㅠㅠ학교 선생님께서는 진로를 정해놔야 고등학교때 편하다고 하시는데 저는요.. 공부를 너무못해서 진로를 못정하겠어요..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요..진짜 계속 말이 꼬여서 죄송한데요 저 진짜 어떡해야할까요진짜 막 좋다가 갑자기 우울해지는건 무슨 증상일까요 그냥 착각이겠죠..공부하는게 참 쉽지가 않네요 잘 할려고해도 잘 안되고..진로도 못 정하게ㅛ어요ㅜ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진짜좀 걸으면 괜찮아질까요.. 아니면 취미를 만들면 좀 나아질까요?우울한 그 기분이 너무너무싫어요 왜 갑자기 우울한건지도 모르겠고..ㅜ 우울할만한 일이 없는데 왜 이러는거죠 진짜그리고 사실 옛날부터 좀 의미부여?? 이런걸 많이 했었는데요 요즘따라 더 심해진거같아요 친구들이 장난으로 하는말도 저 혼자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그것도 고민이에요..이런거 좀 나아지는법좀 알려주세요 너무 너무 이런 제 자신이싫고요 바보같애요 진짜 너무 답답해요!!!!좀 도와주세요ㅠㅠ할 말이 많은데 정리를 안하고 무작정 쓰는거라서.. 좀 꼬인 부분이 많아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