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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정말 중요한가요? 중학교를 다니는 학생 입니다.최근 진로고민을 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저는
중학교를 다니는 학생 입니다.최근 진로고민을 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저는 공부보다는 스포츠가 더 잘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분위기상 좋은 대학 가야만 성공하는? 그런 느낌이라 잘하고 좋아하던 것도 그만 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책에서는 꿈을 쫓으라 하고 저도 그러고 싶지만 하도 현실을 직시해라..뭐 이런 말들을 듣고 자라다보니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꿈을 포기하고 공부에 올인하는게 맞을까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하는 중인가 봅니다.
지금 질문자님은 공부보다 스포츠가 맞다고 느끼는 거고요.
진로는 지금부터 생각은 하되 앞으로 쭉 찾아간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싶어요.
공부냐 스포츠냐가 아니라 중고등 시절 해야 하는 공부가 둘 다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고등과정까지 학습은 당연히 해야하고 스포츠에 흥미를 느낀다면 그 부분도 같이 하는 것으로요.
그렇게 하다보면 스포츠에서도 좋아하는 종목이 생기거나 분야가 생길거에요.
예를 들면 똑같이 축구를 좋아해도 공격 수비 감독 심판 또는 축구 중계, 경기중 부상이나 재활에 대한 관심
등이 나뉠 수 있어요. 그걸 알려면 계속 축구를 해보고 관심을 가져야 알수 있으니 계속 스포츠 활동을 하는게 맞아요.
다만 축구 선수를 하던 스포츠 관련 학과를 가던 학교 공부는 해야 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스포츠에 더 집중하게 되면 공부에 대한 비중을 줄이기는 해도 기본 과정은 해야하니
지금 꿈을 위해 공부를 포기하거나 또 반대로 공부를 위해 좋아하는 것을 멈추지 마세요.
꿈을 포기하고 공부에 올인한다고 하는 것을 보니 공부에 더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비율 조절을 해가며 공부 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될까 정해진 사람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아서 서서히 알아가라고 하고 싶어요.
또 어떻게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까 하는 고민을 같이 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이렇게 고민하는 과정도 큰 공부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