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거의 첫연애에 정말 괜찮은사람이었고 오래사귄건 아니지만 130일넘는 시간동안 저한테 진짜 잘해줬던 사람이었는데 가치관 성격 문제나 이번에 생겼던 어이없었던 오해로 제가 일방적으로 화를냈는데 상대방 입장에선 충격이 컸나봐요 너무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잘 못해준거같은데 스트레스 쌓여하는거 같아서 저를위해서 그만하고싶대요 너무 별거도아닌오해로 갑자기 한순간에 끝나버리니까 너무 슬프고 눈물이 멈추질않아요……… 나중에 잊을수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라는말이 진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