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입니다.일본어는 어릴 때 부터 관심이 많았어서 자주 접하다보니 어느정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고, 중학생 때랑 고등학생 때 일본어 교과를 배워서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수준의 한자를 읽고 해석하고 쓰는 게 가능합니다. 높지 않은 수준의 원서를 읽을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제가 언어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언어를 배우는 게 빨라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일본어를 하다보니, 요즘에 일본어를 잘하는 것 보다 중국어를 잘하는 게 더 쓸모가 많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대학교 가서 공부를 할 때, 원래 하던 일본어를 계속 공부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중국어로 갈아타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