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년이상 편의점 알바하고있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사정이 안좋아져서 집에서 지원을 일절 받지 못하기도 하고 가정폭력으로 도망치듯 나와서 생활비랑 식비 같은것 때문에 이렇게 2년간 알바하고있어요대학갈 수 있는 여건도 안되고,, 공부도 10대때 포기했어서 국비지원이나 정부에서 취업 지원하는걸로 연계해서 일을 하고싶은데지금은 알아보고 있고, 2년간 돈을 천만원정도 모으는게 목표기도 하고, 돈이 있어야 취업 준비하면서 돈을 편하게 쓸 수 있을것같아서 2년정도 더 모으려고 하는데 제가 일하는곳이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2년간 계속 봐온 손님들이셔요근데 제가 2년정도 더 일하게되면 좀 저를 보는 눈이 프리터 족? 이나 니트족으로 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조금 회의감이 가끔 들게 되더라구요,, 지금 오빠도 정신병원에 힘들어서 입원중인데, 오빠랑 같이 취업 도전하자고 도와주면서 같이 취업 성공하고싶은데 회의감 안들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