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머니가 최근에 건강검진을 받으시면서 초음파 검사에서 난소 쪽에 약 10cm 정도 크기의 낭종이 보인다고 진단 받으셨습니다.그때는 하얀 부분이 안 보이고 까맣게만 보여서 단순 낭종일 것 같다고 설명을 들었는데,이후 대학병원에서 질식 초음파 검사를 다시 하니 낭종 안에 3~4cm 정도의 흰색 덩어리가 보인다고 합니다.대학병원에서는 이게 양성일 수도, 악성(암) 일 수도 있으니 다음 달에 CT 촬영을 해보자고 권유했다고 합니다.어머니께서는 평소에 극심한 복통이나 체중변화 같은 증상은 없었지만 소화불량은 자주 겪으셨습니다.궁금한 점은, CT 촬영을 한 달 뒤까지 기다려도 괜찮은 건지, 혹시 지금이라도 다른 병원을 알아봐서 더 빨리 진행해야 하는 건지 입니다.방문한 대학병원 사정상 CT 촬영 예약이 다 꽉 차있어서 가장 빠른 게 한 달 뒤라고 안내 받아서 일단 예약은 한 상태인데요.혹여나 한달 사이에 증상이 더 심해지진 않을까 싶어서 걱정입니다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관련해 아시는 분들 의견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