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생 때 부터 유학에 관심이 많았는데요.어찌저찌 학교 내신이랑 학원을 다니다보니 시간이 좀 늦어진 것 같아요.. 아직 중2지만.. 그동안 영어실력도 많이 못 쌓은 것 같습니다. 며칠전 부터 조기유학에 관심이 다시 생겨서 조기유학에 관한 영상과 글을 정말 많이 읽고있습니다.일단 저는 조기유학을 다시 생각하게 된게 한국 교육 방식이 너무 마음에 안들고 답답해서 해외에 나가서 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싶습니다!! 그 사이에서 진로도 정하고 싶구요..영어 실력은 학교나 학원 선행에는 잘 따라가고 암기도 시켜주기만 하면 좀 잘 외우는 편 같아요 그렇다고 특출나게 영어를 잘 하는건 아니고요.. 리스닝은 되지만 스피킹은 조금 생각을 정리하고 말을 꺼낸다고 해야되나? 버퍼링이 걸려서 약간에 간단한 대답한 할 수 있는 수준..? 한국어로도 발표나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물어보면 조금 긴장하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절대 현지 수업을 들을 수준은 안돼서 아이엘츠와 다른 학원을 빡세게 1년동안 다니고 조기유학을 하려는데.. 아니면 중3때 1년간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현지 고등학교로 가는 방법도 생각중입니다..!그래서 정리를 하자면 제가 묻고 싶은 것은1.저런 영어 수준도 아이엘츠 1년을 하거나 1년 어학연수를 갔다오면 조금은 실력이 늘까요? 유학을 가는 것이 해외명문학교 진학을 위해서는 아닙니다!! 한국 연세대 정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유학 목적은 해외 수업 방식이 마음에 들고 새로운 경험을 어릴때 쌓아보고싶기 때문입니다.2.이런 목적에서, 미국 유학이 좋을까요 캐나다 유학이 좋을까요? (유학비용은 상관없습니다)3.현재 캐나다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최근 미국 유학이 더 좋다는 소리를 듣고 깊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호주나 다른 영어권 나라들 중에서 더 좋은 선택지가 있을까요? (동남아는 제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