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를 책임지는 마무리를 클로저(closer)라고 하는데,
이걸 빗대서 1회에 나와서 1이닝만 던지는 투수를 오프너(opener)라고 표현합니다.
템파베이에서 최초로 사용한후 몇년 인기를 끌던 방식인데, 현재는 사실상 보기 힘들어진 보직이고 ..
8~9회 필승조를 맡기기에는 뭔가 부족한 불펜투수를 1회 편할때 내보내서 막고 시작하자는 개념의 투수이죠.
2회부터는 진짜 선발투수가 나와서 던지고 ..
필승조를 경기후반이 아니라 1회에 투입하는 개념 ..
그러나 별 효과가 없어서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