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안난다고하는 사람들이있는데 저는 생각이다른데요 지금 북한은 러시아에 파병의 댓가로 미사일, 방공호,전투기등을 지원받을수있는 상황이며 지금 미국을 겨냥할수있는 icbm도10개는 된다고 미국도 인정하고 있고 북한군대의 현대화가 빨라진다면 전쟁이 안난다고 할수도 없죠 아시다시피 북한은 해킹을통해서 돈을마련중입니다.그러니까 우리가 알지 못하는사이에 돈을 축적해서 전쟁을할수도 있다는 견해로 지금..핵어뢰나 미사일기술을 러시아에서 지원받고 전투기도 지원받을수있는 상황이라 우리나라 시단 병력이 갈수록 줄어든다면 머지않아 침공할수도 있다고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북한이 우리 대한민국을 침공할수도 있고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할수도 있겠죠.
그런데 전쟁이란건 확실한 승산이 있어야 벌일 수 있는 겁니다.
권투나 이종격투기 같은 스포츠 시합은 규칙이 있어서 목숨을 잃을 가능성은 거의 없죠.
간혹 사고로 죽는 선수들이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사고일 뿐입니다.
그래서 그런 격투 시합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엄청난 훈련을 하고 심각한 부상을 각오하면서도 선수생활을 계속하지요.
적어도 내가 격투기 시합 하다가 맞아 죽진 않겠지 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자기보다 강한 상대와도 한번 싸워보는 거에요.
무슨 국제법이니 제네바 조약이니 하는 규칙이 있는 것처럼 보여도 막상 전쟁터에서 총알이 핑핑 날아다니고 포탄이 터지고 미사일이 꽂히는데 그런 상황에서 무슨 인권이고 도덕이고 국제법이고 제네바 조약을 따집니까?
내가 저 새끼를 안 죽이면 저 새끼가 나를 반드시 죽일텐데 앞뒤 가릴게 없는 거지요.
아무리 압도적으로 이겨도 이긴쪽이 입는 피해는 어마어마합니다. 진쪽에 비해 덜할뿐 무시할만한 수준의 피해가 아니라는 거죠.
수백년전처럼 점령하고 통치할까요? 식민지배를 할까요?
뭐 북한이 미사일과 핵무기로 전쟁을 벌여서 우리를 이겼다 칩시다.
우리 인구가 북한의 두배이고 경제력은 수십배나 차이가 납니다.
북한이 적대적 두국가 이야기 꺼내면서 왜 휴전선 일대에서 남북한간에 연결되었던 철도와 도로를 파괴하고 장애물을 설치할까요?
어차피 지들이 우리와 싸워봐야 승산이 없다는거 아니까 그러는 겁니다.
북한이 백날 해킹을 해봐야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도 못 따라가요.
우리나라가 1년에 사용하는 국방예산이 60조원이 넘어갑니다.
북한 전체의 국가예산을 아득히 초월하는 액수죠.
군의 현대화? 그건 우리가 진작부터 하고 있던 거에요.
소련으로부터 군사기술을 받아온다? 우린 이미 자체적으로 군사기술 개발해서 해외에 수출중입니다.
전차, 자주포, 다연장포, 군함, 잠수함, 전투기까지 수출중이죠.
미사일 부분은 수출에 규제가 있는데 미사일 기술통제체제의 규제에 따라 사거리 300킬로미터 탄두중량 500킬로그램 이상의 미사일은 수출할 수 없지만 그 이하의 것들은 수출중이죠.
그리고 북한이 ICBM을 보유했건 말건 그건 말 그대로 대륙간 탄도미사일이기에 우리에게 사용할 이유가 없죠.
남북한이 딱 붙어 있는데 중단거리 미사일이면 충분하지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전체적인 군사력에서도 우리가 세계 5위로 평가되는 반면 북한은 아직도 저기 아래 30위권에 머물고 있고요.
북한이 적대적 두각가론을 들고 나온 이유가 뭐겠습니까?
지금이 무슨 60년대 70년대 초반처럼 남북한의 군사력 격차가 비등비등한 시기도 아니고 너무나 큰 차이가 나다보니 적화통일 따위 절대 불가능하다는 거 알고 그냥 니들은 니들대로 살아라 건드리지만 말아라, 건드리면 콱 물어버릴거야! 라고 하는 거죠.
질문자가 북한의 김정은 입장이라고 생각을 해봐요.
북한은 아무리 핵을 개발하고 미사일을 개발해봐야 동네에서 조금 잘 나가는 편의점에 불과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같은 세계적 대기업인거죠.
잘 나가는 동네 편의점이 삼성전자 상대로 내가 너희 삼성을 인수합병하겠다! 라고 하면 사람들이 뭐라 그러겠어요?
그러다가 삼성이 빈정 상하면 주변 상권 다 인수하고 자기네한테 덤빈 편의점 옆에 다른 편의점 백개를 차릴수도 있는데?
정은이의 소원은 전쟁도 아니고 적화통일도 아니고 공산화도 아니고 그냥 지가 늙어 뒤질때까지 북한의 왕노릇하며 떵떵거리며 살다가 자식들에게 권력 물려 주고 죽는 겁니다.
세계 최강대국의 대통령이라는 미국 트럼프도 기분 나쁘다고 지 고모부 끌고 가서 공개총살은 못 시켜요.
북한이 아무리 가난한 나라라고 해도 정은이는 부자이고 하고 싶은거 거의 다 하며 살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누리고 싶은거 다 누립니다.
비록 북한 내부로 한정되긴 해도 정은이는 북한에서 왕이고 신이에요.
그 좋은걸 포기하고 이길 승산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인다?
우리나라의 국방비가 60조원이 넘는데 그게 국내총생산, 그러니까 지디피의 2.32퍼센트에 불과합니다.
북한 포탄이나 미사일들이 삼성이나 하이닉스 공장 같은데 떨어진다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나 풍산 현대중공업이나 한화오션에 떨어진다면?
그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나 그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이 가만 있을까요?
위에 언급한 회사들은 모두 군대와 관련된 기업들입니다.
풍산 같은 경우에는 각종 탄약을 생산해서 군에 납품을 하고 다른 회사에서도 전투기나 잠수함 군함등을 만들어내죠.
거기에 들어가는 전자장비를 만드는 회사들도 있고요.
근데 전쟁이 나서 북한군 포탄이나 미사일들이 그 회사 공장을 공격한다면? 당장의 손해뿐만 아니라 전쟁이 났으니 생산라인을 더 늘려서 떼돈을 벌어야 하는데 우리나라가 지는걸 가만 두고 보겠어요?
우리나라가 북한에게 지면 다 빼앗길거 뻔한데 가만 두고 봅니까?
빚을 내서라도 생산라인 추가해서 한달에 포탄 20만발 생산했다면 200만발 생산해버리죠.
우리 주변에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등의 초강대국들이 있다보니 우리가 약해 보이는 것이지 우리를 동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 유럽 중동에 갖다 놓으면 그 지역에서 왕노릇하고 삽니다.
우리나라가 갖춘 기갑전력만 하더라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다 합쳐놓은 것보다 더 강력해요.
자주포 보유 수량만 따지면 러시아에 이은 2위라고 하는데 러시아는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파괴된 수량이 많고 러시아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우리 기준으로 보면 구닥다리 자주포를 운영중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수량면에서도 세계 2위 수준이고 질적으로 따지면 세계 1위의 포병전력을 가진 국가죠.
현대전이라고해서 맨날 미사일 날리고 드론 날려서 싸울거 같아요?
포병과 보병이 없이는 전쟁의 결판이 나지 않습니다.
러시아와 싸우는 우크라이나가 왜 계속해서 포탄을 달라고 사정사정하겠어요?
드론이나 미사일로 다 될거 같으면 포탄 달란 말도 안하고 전차나 장갑차 달란 말도 안하죠.
그리고 북한군들이 과연 우리와 싸울 의지가 있을까요?
우크라이나 전쟁에 내보내진 북한군들이야 그곳 지형이 대부분 개활지라서 어디 숨을데도 없고 명령 안 따르면 간부가 뒤에서 바로 총살시켜 버리니까 무서워서라도 싸우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산지입니다.
항복만 하면 싸우다 죽을 일도 없고 따듯한 쌀밥에 고기반찬까지 배터지게 먹여주고 귀순하면 북한이탈주민으로 간주해서 정부지원까지 해주는데 밥도 제대로 안 주던 정은이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울 북한군이 몇이나 되겠어요?
싸워봤자 못 이기는 것도 알고 전면전을 벌일 능력도 없어요.
재래식 전력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으니까 무서운거 한개 들고 있으면서 건드리면 콱 물어버릴거야! 우리 건드리지마! 라는 위협용인거고 자기 방어용인거고 협상용인겁니다.
핵무기가 만능이면 미국은 왜 월남전 걸프전 이라크전 아프간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미국 대통령들이 질문자보다 머리가 나빠서? 푸틴이 질문자보다 멍청해서 그럴까요?
북한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한다 칩시다.
우리나라에 체류중인 외국인이 200만명이 훌쩍 넘어가는데 그 사람들 죽고 다치면 그 외국인들의 고국에서 가만 두고 볼까요?
서울에 체류중이던 미국인이 천명 정도 죽는다면 트럼프가 가만 있을까요?
일본인도 몇백명 죽고 러시아인도 죽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등등 거의 전세계에서 외국인들이 들어와 있는데 그 나라 사람들 죽으면 그 나라 정치인들이 가만 있겠냐고요?
그리고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그걸 우리한테만 사용하고 다른 나라한테는 사용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을까요?
미친놈이 칼로 사람을 찔렀는데 한 사람만 찔러 죽이고 그치리라는 보장이 없지요.
그래서 미친놈이 칼 들고 나오면 경찰이 나가서 때려잡는 겁니다.
칼로 위협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미 사람을 찔러 죽였다면 테이저건 건너뛰고 바로 실탄으로 사살할수도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I_OVtMyaVU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는건 전세계를 적으로 돌린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하나도 감당을 못하는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를 상대로 북한이 살아남을까요?
북한의 김정은이가 갑자기 쳐돌아서 날래 남조선으로 핵미사일을 발사하라우! 라고 명령하면 정은이 부하들이 네 알갓습네다 위원장 동지! 미사일 발사하라우! 이러겠어요?
정은이 부하들이 정은이를 따르는 것은 충성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북한에서 배불리 먹고 살기 위해서는 정은이에게 충성하는 척을 해야 되기 때문이죠.
나도 아는걸 북한에서는 엘리트층에 속하는 정은이 부하들이 모르겠냐고요?
핵미사일 발사하면 지들도 끝장이라는걸 다 아는데 정은이가 미쳐서 핵미사일 발사 명령 내렸다고 그걸 따라요?
따르기는 커녕 드디어 저 돼지새끼래 쳐돌았구나야! 뒤지고 싶음 지 혼자 뒤지믄 될걸 와 우리까지 물귀신처럼 끌고 갈라 하네? 어디 너부터 죽어봐라 이 돼지새끼야! 하며 정은이 모가지부터 따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해도 되고 정은이 죽인 다음에 판문점으로 귀순해서 내가 핵전쟁을 벌이려는 정은이를 처단했소!라며 영웅이 될수도 있죠.
저출산으로 인해 군병력이 줄어들고 사단의 갯수도 줄어드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자동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한 극복의 노력도 하는 중이고 북한이라고 해서 출산율이 딱히 높지는 않고 북한군은 기본적인 배급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북한군이 110만명이니 120만명이니 떠들어대는데 그중에서 제대로 된 군사훈련 받는 북한군 거의 없어요.
배급제도가 무너진 이후로 대부분의 북한군들은 자체적으로 식량을 마련해야 하고 민간기업이 없는 북한의 특성상 도로건설이라거나 건축은 모두 군인들이 투입되어 진행합니다.
결국 숫자는 120만명이라고 해도 그중의 수십만은 군입대해서 총을 잡은 시간보다 삽이나 곡괭이를 잡은 시간이 훨씬 많다는 거죠.
그리고 우리의 경우엔 아직도 300만명 이상의 예비군 병력이 뒤를 받치고 있습니다.
300만명 이상의 예비군을 소집한다 해서 모두 군복 갈아입고 전쟁터로 달려나가진 않겠죠.
근데 이걸 어쩌나?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고 북쪽은 북한으로 가로 막혀 있어서 해외도피도 못하는데?
전쟁 나는 즉시 공항 항구 전부 폐쇄해서 외국인들만 내보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부 허가 없이 해외 출국이 안되는데 어디로 도망갈 거에요?
결국 싫어도 300만명이 넘는 예비군 대부분은 참전한다는 겁니다.
어차피 도망갈데도 없고 자기가 무섭다고 피하면 자기 가족들이 북한군에게 죽을 수도 있는데 무서워도 싸우는 수밖에 없죠.
전면전이란건 보급과 수송이 필수인데 북한은 보급과 수송능력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북한군이 세웠던 남침 계획중의 하나가 휴전선 돌파 이후에 고속도로를 통해 침투를 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량과 연료를 보급한다는 거였죠.
근데 말이 됩니까? 휴전선 돌파는 커녕 반대로 우리가 휴전선을 밀고 올라갈텐데 뭔놈의 휴게소를 털어 먹어요?
그럼 지게에다 포탄 짊어지고 소달구지에다 곡사포 얹어서 몰고 올까요?
수백킬로미터를 밥도 제대로 못 먹어가며 꾸역꾸역 걸어서 싸우러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