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애하고있습니다. 지금 좀 오랜기간동안 교재중입니다. 근데 요즘 일이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해서 여자친구랑은 엄청 자주 만느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도가 오히려 나더라고요. 전 여자친구 이외의 여사친이나 아이돌같은걸 별로 좋아하진않은데 여자친구는 잘생긴 남배우나 매력적인 남돌을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처음에는 이해할려고 매우 노력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서 인스타 스토리에 그 연예인의 게시물을 올리고 프로필창에 저랑 함께 태그해놓은걸 봤습니다. 여자친구의 문화생활이니까 최대한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자꾸만 질투가 많이 납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오히려 저의 불편함을 말하게되면 집착하거나 그런게아닐까 맘편히 털어놓지 못하고있습니다. 또, 여자친구의 인생순위에서 제가 가족다음으로 2순위라고는 하지만 실상 제가 느끼는 바로는 5순위정도로 낮은거 같습니다. 물론 여자친구의 인생 가치관에 대해서 제가 뭐라 할 자격 없는거 압니다. 그치만 같이 연애하는 입장으로서 저의 대해 더 관심 가져주고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그리고 과거의 사건에 대해서 뒤끝없어야하는데 자꾸 그때가 떠올라서 더 스트레스받고 불안해합니다. 이러한 것들 이외에도 사소한것들이 많은데요. 이런것들로 인해 가끔은 오바스러운 상황을 상상하기도 하고 이번에 꿈도 여자친구가 오해를 불러올만한 상황을 꾸다보니까 제 자신의 중요한일을 잘 수행해내지못하고 그쪽 생각으로만 빠져서 시간을 허비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느끼기로는 정신병 걸릴거같습니다. 도와주십쇼.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정말 절실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보는 익명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