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있었던 사건 그런거 다 빼고 간단하게 얘기할게요. 생각이 너무 많고 남 의식 많이 하고 이런건 저 혼자 짊어져야할 스트레스라고 생각하고 감내할수있어요 근데 다른게 문제에요. 전 꽂히는 사람이있어요 그게 이성이든 동성이든 동성의 경우가 더 많은듯함 주로 멘탈이 약하고 정신이 약한 사람이 저한테 의지를 좀 하던데 그게 부담스러울때가 있어요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할게요 -저 친구많이없음 그리고 친구없는 사람들이 다가와서 친해짐 근데 그사람들이 다른사람들만나는거 약간 질투하는듯 친구누구?아는동생누구? 이렇게 물어봄 ㅠ 진짜싫은데궁금해미칠것같음 더군다나 애인이라도 생기면 더 미칠것같음-근데 또웃긴게 진심으로 걱정해줬음 이상한 애들만만나서 연애하지말라고 조언해주고 하도 이상한애들만만나고 상처받아서 근데 이번엔 좀 잘사귀는것같다싶어서 확 헤어졌음 좋겠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역시나 연락 다 끊김 이상하게도 멘탈 저렇게 약한 사람들은 애인생기면 본체만체 하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저도 걍 사람 생각안하고 살고싶은데 자꾸 신경쓰여서 하루하루 감정이 왔다갔다해요 어떻게해야 손절하고 신경을 안쓸수가있을까요? 성격은 하루아침에 못바꾼다쳐도